어디가나 그런 사람들 꼭 있습니다.

국민의식, 시민의식... 이런 거창한 말 안하더라도.. 조금씩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내가 하는 행동이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 항상 생각해야합니다.

특히 요즘 어린학생들이나 철없는 어른들.. 공공장소에서 욕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x발, x까치, x나게... 뭐 이런 욕들은 입에 달고 삽니다.

나 부터 반성하겠습니다.

그럼...

- 일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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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야산에서 운동삼아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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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자전거를 손 보려구 같이 운동하는 후배와 부산의 모(?)샆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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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 사장님 엄청 친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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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무렵이라 손님들도 많구, 매니아 분들도 보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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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다고쳐갈 즈음, 그곳에 계신 어떤 라이더 한분(40대 중반정도)! 때문에 저녁내내 찜찜한 기분을 떨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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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도 몇명 있었는데, 육두문자를 써가며 대화에 열중하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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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대화의 내용중 " 아~ 빨리 자전거를 다시 하나  사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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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그 옆에 대여져 있는 자전거를 잡고 샥을 눌러보고, 페달에 발을 올려 타보려는 기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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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는 말씀 " 뭐 대충 이런거라도 하나 타고 댕길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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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집 사장님 말씀이 "다른사람 자전거는 손대지 마세요" 라며 충고를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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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도 그 샾 클럽의 회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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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그 자전거는 같이간 다른 후배의 자전거 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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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분이 어디까지 하는지 한번 지켜보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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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가격이 싼 철티비라 하더라도 라이더라는 사람이 과연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문제의 자전거는 105만원 짜리 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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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을 떠나서 다른사람은 안중에도 없는 하여튼 biker유감 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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