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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제좀 알겠군요.

........2003.05.29 17:00조회 수 22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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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너무 급하게 글을 올리다 보니까.. 제가 읽어도 이해가 안가는군요..

자전거를 팔 수 있었던 상황은 목포에 계시는 분이 MTB 동호인이고

목포바이크하우스 고객이어서 그분을 믿고 선수금으로만 팔게 된것이고

지금 같이 부산에 그분을 찾으로 간 상황입니다.


>독해 만점이십니다. ^^
>
>선수금만으로 자전거를 준다.. 스칼팰을.. 음..
>
>대단한 말발 인가봅니다.
>
>AC2를 맞겨 놔서 믿으셨나?
>
>원래 사기꾼들은 일단 목소리가 큽니다.
>
>말을 빨리합니다.
>
>뭔가 일보고 뒤 안닦은듯한 논리로 말을 풀어나갑니다. 맞는것 같은데 어딘가 어눌한..
>
>상대방이 이해가 안됀다는 표정이거나 시큰둥할땐 위협적이 됩니다.
>
>" 날 뭘로보는거야,.. 날 못믿어서그래?" 등등..
>
>이야기를 꺼낼때 자신의 신분과 친분등 별 궁금하지도 않은걸 서두에 꺼내놓습니다.
>
>"나.. XX그룹 어디어디 근무하는 누군데.." "혹은 청와대 정무수석 알어? 내 동창이야"등등 태연히 신분증을 보일때도 있습니다.
>
>질문할 틈이 없이 말을 길게 이어나갑니다.
>
>그리고 기타등등이 있습니다.
>
>가끔 경찰증을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내가 언제 경찰 신분증 본적이 있냐고요오.. )
>
>이상의 사람들은 제 앞에서 사기치다 디지게 맞고 도망간 사람들의 유형이었습니다.
>
>혹시 지하철에서 부산에서 왔네.. 울산에서 왔네 하며 현대그룹 사원증 보이며 차사고가 났다고 돈 빌려달라는놈 보신적 있으십니까?
>
>3인조인데.. 그중 얼굴 동그랐고 말발좋은놈 저한테 디지게 맞은놈 입니다.
>
>작년에 지하철 역구내에 차비시리즈가 많이 있었죠.. 혹시 보신분? ^^;;
>
>정말 기분나쁘더군요.. 내가 "띠리리디디디"로 보이는지 원..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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