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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 라이더에 슬픔..

karis2003.05.30 12:07조회 수 28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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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공감하고 열받는거 이해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님이 젊기 때문에 돈에 관한한 그리 억울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젊음이 그런 잔차에 흔들릴 필요가 있나요?

전 나이가 45입니다. 물론 나이가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조금 좋은 잔차를 타지만, 만약 24의 젊음과 비교한다면 잔차 존거 타는게 뭐가 그리 대수입니까?
그리고 자전거 암만 좋아봤자 1000만원 왔다갔다 합니다.
누군지 모르지만 그런거 싼거는 안타봐서 모르겠다고 한 무식한 그사람은 잊어 버리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자전거를 타시겠다고 고생하면서 돈을 모아 잔거를 사실려고 하는 그마음이 있기 때문에 실력에 관계 없이 훌륭한 라이더라고 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초보이기도 하지만 남들 타고 올라갈때 실력 미달로 끌고갈 때가있습니다. 근데 그게 뭐어때서요? 그런걸 욕하는 사람있으면 님한테 싼거는 안타봐서 모르겠다고 하는 그X과 같은 부류로 봅니다.

전 부럽습니다. 님의 젊음과 용기가...

자전거 좋은거 타는거 별거 아닙니다.
그냥 똑같은 자전거 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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