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토요일) 학교 끝나고 좀 쉬다가
3시쯤 일자산에 출발했습니다. 아는 선배 한분과
동행했습니다. 일자산 넘어, 뱃살구장을
다 타고는 공원 밴치에 앉기 위해서 좀 쉴려고
자전거에서 내리다가 기냥 모래밭으로 꽈당했습니다^^;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ㅡ.ㅡ;;
어안이 벙벙해서 자전거에 깔린채로 혼잣말을
했습니다.
도라지: 겨우 일자산이랑 뱃살구장 탔다고
이러기냐?!...이거 너무하는거 아냐??
1주일 중 6일동안은 의자에만 앉아있다고
하더라도 이건 심하자나.....
하면서 좌절하고 있는데
뒤에서 선배가 스탠딩+호핑+저를 처다보며 실실 웃으면서
가볍게 한마디 툭 던지시더군요...
선배: 당연하지!! 덤프트럭 에 티코 엔진 달아봐라...
그게 견디냐?? 도로에서 안퍼지는게 다행인거지...
이 말듣고 머리 속이 온통 하얗게 물들어 가더군요.
힘겹게 집으로 돌아와 샤워하고 사과 한 박스 사다놨습니다.
오늘부터는 점심빼고는 모조리 사과로 때울렵니다ㅡ.ㅡ;;
흑흑..
p.s 남의 아픈곳을 비수로 쑤실 수 있는 능력이나
상황에 계신 분께서는 조금만 참아주세요=.=
당사자는 넘넘 맘이 아파용 T.T 흑흑
3시쯤 일자산에 출발했습니다. 아는 선배 한분과
동행했습니다. 일자산 넘어, 뱃살구장을
다 타고는 공원 밴치에 앉기 위해서 좀 쉴려고
자전거에서 내리다가 기냥 모래밭으로 꽈당했습니다^^;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ㅡ.ㅡ;;
어안이 벙벙해서 자전거에 깔린채로 혼잣말을
했습니다.
도라지: 겨우 일자산이랑 뱃살구장 탔다고
이러기냐?!...이거 너무하는거 아냐??
1주일 중 6일동안은 의자에만 앉아있다고
하더라도 이건 심하자나.....
하면서 좌절하고 있는데
뒤에서 선배가 스탠딩+호핑+저를 처다보며 실실 웃으면서
가볍게 한마디 툭 던지시더군요...
선배: 당연하지!! 덤프트럭 에 티코 엔진 달아봐라...
그게 견디냐?? 도로에서 안퍼지는게 다행인거지...
이 말듣고 머리 속이 온통 하얗게 물들어 가더군요.
힘겹게 집으로 돌아와 샤워하고 사과 한 박스 사다놨습니다.
오늘부터는 점심빼고는 모조리 사과로 때울렵니다ㅡ.ㅡ;;
흑흑..
p.s 남의 아픈곳을 비수로 쑤실 수 있는 능력이나
상황에 계신 분께서는 조금만 참아주세요=.=
당사자는 넘넘 맘이 아파용 T.T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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