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억하시져 calljin이여요 저 살아있습죠 ㅎㅎㅎ
오랜만에 왈바에 놀러와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수류탄님께서 쓰신 글을 보고
이게 뭔일이야 하고 놀랐슴돠. ㅎㅎㅎ
전 솔직히 수류탄님게서 말씀하신 대부분의 내용이 공감이 갑니다.
1회때 실력도 안돼는 제가 합류조다 뭐다. 꾸이 꾸이 동참하여 겨우 겨우
서울까지 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저 이외에 몇분도 매우 힘들어 하셨져 ㅎㅎ
분명 실력이 저조한 분들에게는 무리가 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많이
존재하고 있는 투어이지요 하지만 홀릭님께서 이제까지 와일드 바이크를
운영해오면서 실수하시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 저에게 이번 문제에
있어서도 1200 투어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홀릭님께서 여러번
고민하시고 쓰신 글이라 사료됩니다.
사실 와일드 바이크가 처음부터 이제까지 고수하고 있는 가장 큰 부분은
누구나 시간만 허락한다면 그리고 자전거를 사랑한다면 아무나 쉽고 편안하게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것이 목표였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있어서 1200이 가지고 있는 많은 조건들이 다른 왈바
가족들에게 좋지 못한 시선으로 보일수도 있는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수류탄님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번 문제를 홀릭님과 잘 해결하시면
정말 멋진 1200투어가 다시 창조될거라 짧지만 어리벙벙한 저의
작은 소견입니다.
이래저래 오랜만에 글을 쓰다보니 제가 뭔 말을 하는지 모르것슴돠.
죄송함돠.
하여간 수류탄님과 홀릭님 그리고 1200투어 마지막으로 와일드 바이크
화이팅이구요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