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시민공원에서 노숙(?) 비슷하게 한 적 있었습니다. 1 시간 정도 졸았을까. 정말 잠이 달더군요. 한 번 그러고 나서는 늘 마실 물을 갖고 다닙니다. 갈증, 배고품 이런게 느껴지면 늦는 거라고 합니다. 수시로 물 마시고, 네 시간에 한 번씩 꼭꼭 간식도 챙겨 먹습니다. 겨울에는 정말 큰 일 나겠더군요. 판단력이 흐려지고 몽롱한 상태로 숨은 짧고 불규칙하게 할딱거리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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