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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자전거 도난 관련입니다.

hans2ooo2003.06.25 19:35조회 수 52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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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쯤전에 자전거를 잃어버렸습니다.

구의역 근처에 있는 작업실에 들리기 위해 건물안에 잠시 세워둔 사이에 사라졌네요.. 환한 대낮이라 방심한 탓도 있는데... 정말 불안한 서울이네요..

얼마전에는 시험보고 고시원앞에 자전거를 묶어두고 2시간정도 낮잠자고 나왔는데, 안장이 없더군요.. 중학생 한무리가 좀전에 저쪽으로 뛰어가더란 주인 아주머니의 말만듯고 한 시간정도 화양리를 헤메다 잡은적이 있었는데,, 그게 조심하란 경고였나 봅니다.
  
작년에 16일간 전국일주할 때 유일한 벗이었는데, 너무 화가 나네요..

학교다니면서 도난당한 자전거가 벌써 4대가 되는군요. 내가 너무 허술한건지.. 동네가 험악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조금 있으면 졸업이라는게 다행이군요.. 이 동네... 안 좋은 기억으로 남겠네요...

끝으로  이 글을 쓴 진짜 목적은 ......

              
                     혹시라도 제 자전거 보면 연락해 주세요  ㅠ.ㅠ

1. 성명 : 김현수
2. 이메일 : hans2ooo@nate.com
3. 연락처 : 016-480-9691
4.주소 : 인천시 남구 도화 1동 597-114
5.도난 자전거 모델명 : 레스포 스폰
6.자전거의 세부특징 :
  - 스폰 완성차에서 크랭크와 뒷 딜레일러를 아세라로 바꿨고,
  - 핸들바 전면에 펠리칸사의 headsup 라이트를 달았습니다.
  - 안장 왼쪽에 약 1cm가량의 상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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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좀 허술하게 관리 하신 것 같습니다. (by 이진학) 하하하... 모두 맞는 말씀들이네요. ^^ (by ge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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