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복,스탠드 뿐만아니라 우리 한국사회 전반의 문제점 중의 하나가 타인의 눈을 많이 의식하는 풍토일텐데 이는 자신감의 결여, 주체적 개성부족 등의 이유가 있을거라 잠작됩니다.

팀복경우 우리나라 자전거 문화가 성숙되 가는 과정에 있고 수요가 적다보니 특정팀이 입는 유니폼들을 시장에서 판매를 하게되고 선택의 폭이 좁아 얼굴도 모르며 같은팀도 아니면서 똑같은 유니폼을 입고 거리나 산에서 만나는것은 생각해볼 일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입는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만족한다면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시대 이기도 할것이구요..
특정팀이 아니면서 그팀복을 입고있는 모습을보면 개성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  

스탠드 문제는 그 샵주인의 수준 이라 생각됩니다. 스탠드 유무로 외산,국산 고급,저급 과시로 연결 시킬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 샵주인과 비슷한 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병" 을 앓고 있는 것이므로 치료를 받아야 할정도 라고 생각되며 이곳에 오는 대부분의 사람들 에게는 스탠드가  관심거리 대상이 못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