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감자도리님
역시 잔차에대한 사랑은 식을줄 모르고 열심히 타고 계시는구먼요.
흑시나 근처에 정말 좋은 코스 없나요?
있으면 이번 17일날 거길로 한번 라이딩 하게요.
금화니 철원 근처에 있을만한데...
아님 운천쪽이라도...


>흑 ㅠ..ㅠ 오늘 간만에 라이딩을 하려구 맘먹구 저희동네에서 조금만 가면있는 용화동이라는 동네에서 포천의 일동으로 넘어가는 임도길을 가려구 맘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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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기분좋게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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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좀 타구 업힐도 하구 시원한 폭포수를지나 동굴도 지나서 용화동저수지를 지나서 임도에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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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열심히 오르려구 하는데 저 멀리 보이는 닷지라구 불리는 4분의5톤짜리 차량 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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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나를 추월해서 지나간 봉고차도 되돌아 내려오구 더올라가보니 나를 제지하는 군인아저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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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말하지만  그동네뒷산은 포병타켓이라서 오늘 사격이 있단다 그래서 통제중이라며 미안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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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올만에 맘먹구 자전거좀 타러 왔더만 상황이 도와주질 않는군 하는생각에 그냥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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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혼자 타는데는 맘적으로나 상황적으로나 여러가지면에서 어려운점이 많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