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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땐 좋았는데..출발시에..

십자수2003.07.14 02:36조회 수 61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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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좌로부터....
mtbiker님

------0.1톤의 거구를 끌고 켄델타고 2구간 까지 완주하셨습니다.
다음 생략
-----ㅋㅋㅋ

슬바님
-----가리왕산 초반에 고전 했으나.. 슬바님 때문에 많이 웃었습니다..어렵게 2구간까지 완주

재성이님
-----졸려서 2구간 생략하려다 포도님께 디지게 혼나고 결국 거기서 끝남.. 2구간 완주

포도님(그라뽀스님)
-----원래는 2구간 타실 예정이었으나.. 제 체력(가리왕산 끝난직후)을 믿고 2구간도 저보고 타라고.. 아니 완주하라고..ㅋㅋ(이 말 듣고 퍼짐)  랠리 기간동안 지원조는 항상 그렇지만 정말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고생하셨지요..작년에 캠러 잃어버린자리에서 올해엔 눈을 잃어 버렸으나 결국 다시 가서 되찾았습니다..-- 진정한 완주자입니다..(총 라이딩 거리 600키로 넘을검당..ㅋㅋ)

해와소년님
-----은근한 끈기를 기대 했으나..1구간 진행동안 힘들단 내색 한번 안했는데..
1구간 완주로 중도 포기..

기타님
-----1구간 내내 저와 함께 선두에서 도망 라이딩 한 죄값으로.. 2구간 약 10여키로 남겨 두고 방동약수쯤에서 퍼짐..무릎 통증--결국  남부군 지원조인 muj님께서 4륜구동차로 픽업..잔차가 꼬져서 프렘 상처남..(캐리어에 안달려서)
라이딩에 대한 열정은 대단한 분임

왕창님
----랠리 팀 거의 대부분을 완주에서 제외 시켜 버린 장본인임..(나중에 알게 됩니다.ㅋㅋ) 어쨌거나 그 무거운 에씨원으로 2구간 완주

송동하님
----1구간 2구간 내내 힘 없슴에 허덕였으나 잘대 포기는 없다고.... 정말 지쳐 보였는데..(저와 비슷한 상태) 그러나 끝내 2구간 완주

트레키님
----세 번재 도전 역시 실패..초반에 오버 해서 미안합니다..2회때 제 기분을 느끼셨을것 같은 느낌을...준비때문에 잠도 부족하고 이래저래 신경쓰다보니..
트레키님과 함께 라이딩 하면서 이렇게 조용한 적은 처음입니다..그남큼 몸 상태가 별로였던듯..1구간 그럭저럭.. 2구간 다운힐서도 끌고 내려오고...

십자수
----가리왕산에서의 초반 오버로 인해 게다가 싫어하는 온로드 약 20키로..오대산 입구의 모글코스..거기서 끝내려 했지만..지긋지긋한 모글코스를 또 가려니 차라리 넘는다고 맘먹고.. 타다 끌다를 반복해서.. 어쨌든 1구간 완주..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전 무릎 고장난 기타님 모셔다 드리고 집에 오니 1시가 넘었네요..

대충평....하자면 고생은 했지만 성과가 너무 허접스럽네요..
저와 왕창님은 예정된 결과였지만..
재성이님의 포기는.. 쫌..

그리고 같은 팀에 레인50님과 정병호님(횡성 사시는 분)이 계셨는데  레인님은 완주를 했구요..정병호님 대단한 분입니다.. 말씀도 얼마나 재미있는지.. 특히나 겨울에 트렉터..궁극의 삶입니다..
정병호님은 도시 사람들을 나무랄지 모르지만.. 도시사람들은 그런 삶을 궁극으로 여깁니다...

후기는 잠 좀 자고..





http://www.wildbike.co.kr/cgi-bin/data/Freeboard5/Team_28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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