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입문할때 타던 반가운넘을 만났습니다...

정말 반갑더라구요...꼭 오랜 친구 만난것처럼...

그런데...

내용을 보니 몇달전 제가 매매했던 가격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았고

그분은 중고로 구입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으셨습니다...

도로만 타셨다구 하시구...

물론 제가 초겨울에 구입해서 산은 약 3번정도에 도로만 탔으니

기억으로는 300km도 운행하지 않은것같지만서도....

사실을 말하면 산은 갔었던거죠...

제가 우려한것은 구매하려는 사람은 모른다는 거죠

판매자가 중고 구매한 제품을 판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것!!!

사실 판매자에게 리플달아서 중고품이다라는 사실을 알리라 말하고 싶었지만

왈바에 글 함부로(?)올리면 그분에게 수많은 비난들이 쏟아진다는걸 알기에

자제를 했습니다...

이글도 다행히 그 자전거가  매매가 중단된것 같아 올립니다...

전 항상 왈바에 판매를 할때 물론 몇개 안되지만...

단점부터 얘기합니다...

그분께 분양할때도 처음 기스난 사진만 보여 드렸죠...
제가 가지고 있던 것도 다 드리구요...

왈바에서 중고 거래를 하면 할수록 기분만 착잡해지는 일들이 많아지네요...

누구냐고 묻진 마세요...

단지 그분이 이글을 읽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