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모님께 효도많이 해야겠어요..

bambootea2003.07.27 02:59조회 수 166댓글 0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그냥 글을 읽다보니까
음식장사하시는 저의 부모님이 생각이 나네요^^
부모님은 일식장사를 하세요.
일식은 짜잘하게 이것저것 나가잖아요.
남는건 가끔 설거지(설거지를 가끔함)하다가 제가  먹어요.
가끔 손님이 남긴 회로
부모님은 회덥밥을 해 드세요.

글을 읽고 기분이 요묘~해 져버렸어요.

물론 저의 부모님은 음식을 다시 쓰지는 않으세요.
해삼같은 반찬 아이들은 상에서 내려오면 상태가 삐꾸되잖아요.

그런데 삐꾸가 되어버린걸 부모님이 드시니..


장사하려면 어쩔 수 없지만..

집에서 놀고 있는 자식의 입장으로..

가슴속에 뜨거운 죄송함이 흐르네요.


공부한답치고
놀고 있는

바보竹茶였습니다.


    • 글자 크기
크~그건 그렇습니다. (by bambootea) "먼저 손님이 불친절 하다면 주인도 불친절하게 되지 않을지"라는 글을 보고... (by ARAGORN)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61
87476 벌도 장난 아닙니다. mad wheeler 2003.07.27 209
87475 검색 검색을 생활화.(반성중) 바람소리 2003.07.27 255
87474 ^^ 너무나 좋았던 하루... LIMAR 2003.07.27 146
87473 사실 서울처럼 좁은 도시는 길만 좋으면 거의 자전거로 다녀도 되는데.. 아이 스 2003.07.27 150
87472 크~그건 그렇습니다. bambootea 2003.07.27 167
부모님께 효도많이 해야겠어요.. bambootea 2003.07.27 166
87470 "먼저 손님이 불친절 하다면 주인도 불친절하게 되지 않을지"라는 글을 보고... ARAGORN 2003.07.27 606
87469 찬물샤워 더운물샤워 (질문입니다) ........ 2003.07.27 498
87468 거제도에서 같이 라이딩하실만한분이라면..... 감자도리 2003.07.27 170
87467 찬물샤워 더운물샤워 (질문입니다) 바람소리 2003.07.27 426
87466 손님의 레벨을 두죠 원miyata상 2003.07.27 360
87465 이게 맞는 소린가요? ky1006 2003.07.27 508
87464 낼 더 박진감 잼있는경기가될수있엇는뎅...아쉽네요... blancpain 2003.07.27 246
87463 안넘어졌으면 1위까지.. 넘볼수도.. 십자수 2003.07.27 306
87462 트레키, 재성님... 다이똔꽈 2003.07.27 283
87461 누가 들면 진짠줄 알겠네요..ㅋㅋ 십자수 2003.07.27 192
87460 십자수님 잘받았습니다. 김한준 2003.07.27 324
87459 랜스도 좋지만 율리히도 좋습니다.. lsd 2003.07.26 295
87458 흠...ㅡ.ㅡ;; 살살폭주 2003.07.26 164
87457 랜스도 좋지만 율리히도 좋습니다.. 십자수 2003.07.26 36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