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용도로에서는 자전거를 방해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는

도로교통법의 적용이 제대로 되었으면 합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는 자전거가 왕입니다.

자전거=교통수단 이기 때문에 사람도 자전거 도로에서 깔짝대면 혼납니다.

마치 사람이 고속도로를 도보로 다닐수 없는것 처럼요.

제가 모르고 걸어가다가(인도에 사람이 하도 많아서) 경종을 울리며 지나가기에 '이사람들 참 거칠게 타네' 했는데..

며칠 지내며 보니 자전거도로를 걷는 사람이 없더라는.. -_-;;

길을 지나기 위해 횡단하는 사람은 있어도 걸어댕기는 사람은 없더군요.

인라인은 절대 출입금지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인라인은 장난감이지 교통수단은 아니니까요.

어제도 일부러 새벽에 자전거 타는데(요즘 인라인 피해 밤 11시 넘어서탐) 그래도 X랄 하며 타는 사람이 있어서 타이어 3000원어치 갈아먹고 들어 왔는데.. ㅜ.ㅜ

이건 수험생도 아니고 잠잘시간 쪼개서 자전거를 타야하는 현실이 싫더군요..

젠장.. 우리나라도 교통법에 자전거에 대한 부분을 확실히하고 면허시험문제에도 출제 시켜야 합니다.

케이비에쑤 다큐 보셨죠? 독일에선 자전거 1.5미터 이내로 차량이 접근하면 스티커입니다.

도로주행시험보던 젊은이가 이를 어겨 떨어지는 장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에혀.. 부러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