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도로를 자주 이용하면 그런 일이 심심찮게 생깁니다.
우선 피해야 합니다.
똥은 드러우면 치울 수나 있는데, 이건 그저 피해야 합니다. --;
법적으로 무조건 자전거가 우위에 있는 것도 아니고, 다치면 자전거 탄 사람만 손해입니다.
모든 택시, 버스 기사분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꼭 한 '개'는 있습니다.
열 받는 정도가 아니라 매우 심각한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됩니다.
저도 전에는 버스 가로막아 세워놓고 따져서 사과를 받아냈습니다.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는 늘 버스에 주의해야 합니다.
버스가 자신을 앞지른다 싶으면 전후좌우를 확인하고 속도를 줄이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이럴 경황도 없이 급브레이크와 함께 치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심하다 싶으면 경찰 부르시던가, 경찰서로 가자고 하세요.
찍소리 못합니다.
*^^*
>이제 자전차 탄지 2달 곳곳에 초보딱지가 붙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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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출퇴근도 자전거로 하고 나름대로 열씸히 할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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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라이딩을 하면서 젤로 느낀거는 자동차들에 횡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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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는 그러려니 하던것이 이거 자전거 타면서 좋아지는 기분 한순간에 폭파시키는거 운전자의 특기 같다고 생각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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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퇴근을 하면서 s자로 내 앞에 끼어들더니 급정거 전에 무슨 광고에서 자동차가 버스를 막고 사람이 버스를 타게 하더군요. 어제 이걸 한 4~5번 당하니 진이 빠지는군요. 맘 같아서는 자전차로 받아버리고 싶지만 그러면 달걀로 바위치는거 같고....으~~~내 자전차에 로켓포를 하나 달아야 겠습니다. 그래서 매너없이 까부는 자전차를 우습게보는 자동차들 한 발씩 날려버려야겠습니다. 언젠가는 로켓포가 장착된 자전차가 나올때까지......할수없이 제가 인격수양이 더 부족한걸로 알고 열심히 인격이나 닦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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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배님덜은 그런경우 저보다 많이 당하셨을꺼라고 생각하고 더 심한 경우도 많을꺼라 생각하는데.............우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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