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 뒷 딜레일러에서 정방향 이 있고 역방향 이 있죠.(에어라인빼고)
근데 정방향은 뭐고 역방향은 뭔지...
체인링에서 둘레가큰 체인링쪽이 낮은기어 인지 높은 기어인지...
또한 , 정방향 역방향에 따라서 쉬프터 레버도 바꿔야 하는지..
혼란스런분들이 있을껍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정리를 해 봤는데..
쉽게 자동차를 예로 들죠.
자동차는 1단에서 출발합니다. 단계를 거쳐서 2단 ->3단 4단 -> 5단 ...
이렇게 순서적으로 기어를 바꾸면서 가속을 시키죠.
1단은 힘은 좋지만 속도가 붇질 않죠.
5단은?.. 저속일때는 엔진이 꺼질정도로 힘이 없죠. 하지만 고속일때는 속도를 충분히 가속시켜 줍니다.
요것만 기억하면 쉽게 정리를 할 수 있을거 같네요.
자전거로 돌아와서..
리어딜레일러쪽의 체인링을 보면 지름이 큰것과 작은것들이 층을 이루고 있죠.
여기서 1단은 지름이 큰 링일까요 지름이 작은 링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지름이 큰 링이 1단입니다. 제일 작은링은 8단이 되겠죠.
작은링의 원 둘레는 큰 링의 원둘레 보다 작습니다. 이것은 페달질 1번할때
작은링이 움직인 거리와 큰링이 움직인 거리가 틀리다는겁니다.
같은 힘으로 페달을 돌리더라도 회전축으로부터 거리가
먼 큰 기어가 작은 기어보다 토크가 커지므로 보다 쉽게
굴러갈 수 있습니다. 큰링에 체인을 걸었을때 페달질 부하는 작은링에 걸었을때보다 적게 걸린다는겁니다. 다시 말해서 보다 적은 힘으로 페달질을 많이 할 수 있다는 거죠. 페달질을 많이 할 수 있다는 건 구동력이 증가 되는것이고, 구동력이 증가되는건 힘이 있다는거죠. 또,가파른 언덕에서도 페달질을 많이 할 수 있게 되는겁니다.
물론 자전거가 움직인 거리는 그것(작은체인링)에 걸었을때 보다 적습니다.(도르레 원리 때문이랍니다.)
이것을 보면 자동차의 기어 1단과 성질이 비슷하다는걸 느끼실 겁니다. 힘은 좋은데 속도가 붇질 않는다...
그럼 스프라켓의 큰 체인링이 왜 1단인지를 아셨을 겁니다. 크랭크의 체인링도 같은 원리로 생각하시면 금방 이해하실 겁니다. 작은링이 1단이 되는거죠.
그럼 정방향 역방향은 뭘까요?..
리어딜레일러의 시작위치의 차이 라고 하는게 이해하기 쉬울겁니다. 시작위치가 스프라켓의 제일 큰링에서 시작한다면 이것은 정방향이 되겠죠.(제일 큰링이 1단이기때문에) 제일 작은링에서 시작한다면 역방향이 됩니다.
그럼 쉬프트레버에서는 어떤가요. 쉬프트레버는 리어딜레일러의 스프링 그리고 이 둘을 연결하는 케이블이 있어서 탄력을 받게 되죠. (쉬프트 레버 자체의 내장된 스프링은 레버를 원위치 시키는 역할을 할뿐입니다.)
쉬프트레버에서 케이블의 장력을 이용하여 리어딜레일러를 움직였다고 해보죠. 이때 정방향 과 역방향 리어딜레일러의 움직임은 정 반대가 됩니다.
정방향일때는 리어딜레일러의 움직임으로 인해서 체인이 스프라켓의 작은링으로 이동합니다. 이것은 기어의 단 수가 높아지는거죠.(1단 ->2단...->8단)
역방향일때는 정 반대가 됨으로 단수가 낮아집니다.(8단->7단...->1단)
여기서 알수있는것이 리어쉬프트레버로 케이블을 당겨 리어딜레일러를 움직였을때 체인이 스프라켓의 작은링 쪽으로 움직인다면 이것은 정방향이고,
체인이 큰 링쪽으로 움직였다면 이것은 역방향 이라는 겁니다.
정방향,역방향에 따라서 리어쉬프트레버를 바꿔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바꾸지 않아도 된다 입니다.
정방향이나 역방향이나 쉬프터를 사용해 리어딜레일러를 움직이는 방법은 같기 때문이죠. 단 쉬프터 레버의 현재 기어표시창에 단수가 표시 되어 있으면
실제 변속되는 기어의 단수와 정 반대가 된다는 겁니다. 이건 단지 보기 쉬우라고 표시해둔것에 불과하기때문에 실제 쉬프트 레버를 사용하는것 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거죠.
여기까지 제 나름대로 설명을 해봤습니다.
정방, 역방 뭐 사용자 입장에서는 별로 차이나는것도 없습니다.
혼란스러우신 분이나 자신의 딜레일러가 정방인지 역방인지 알고 싶지도 않다 하시는 분들이 혹시 있으실거 같아 글한번 읽어보시고 확인 한번 해보시라고 써봤습니다.
근데 정방향은 뭐고 역방향은 뭔지...
체인링에서 둘레가큰 체인링쪽이 낮은기어 인지 높은 기어인지...
또한 , 정방향 역방향에 따라서 쉬프터 레버도 바꿔야 하는지..
혼란스런분들이 있을껍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정리를 해 봤는데..
쉽게 자동차를 예로 들죠.
자동차는 1단에서 출발합니다. 단계를 거쳐서 2단 ->3단 4단 -> 5단 ...
이렇게 순서적으로 기어를 바꾸면서 가속을 시키죠.
1단은 힘은 좋지만 속도가 붇질 않죠.
5단은?.. 저속일때는 엔진이 꺼질정도로 힘이 없죠. 하지만 고속일때는 속도를 충분히 가속시켜 줍니다.
요것만 기억하면 쉽게 정리를 할 수 있을거 같네요.
자전거로 돌아와서..
리어딜레일러쪽의 체인링을 보면 지름이 큰것과 작은것들이 층을 이루고 있죠.
여기서 1단은 지름이 큰 링일까요 지름이 작은 링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지름이 큰 링이 1단입니다. 제일 작은링은 8단이 되겠죠.
작은링의 원 둘레는 큰 링의 원둘레 보다 작습니다. 이것은 페달질 1번할때
작은링이 움직인 거리와 큰링이 움직인 거리가 틀리다는겁니다.
같은 힘으로 페달을 돌리더라도 회전축으로부터 거리가
먼 큰 기어가 작은 기어보다 토크가 커지므로 보다 쉽게
굴러갈 수 있습니다. 큰링에 체인을 걸었을때 페달질 부하는 작은링에 걸었을때보다 적게 걸린다는겁니다. 다시 말해서 보다 적은 힘으로 페달질을 많이 할 수 있다는 거죠. 페달질을 많이 할 수 있다는 건 구동력이 증가 되는것이고, 구동력이 증가되는건 힘이 있다는거죠. 또,가파른 언덕에서도 페달질을 많이 할 수 있게 되는겁니다.
물론 자전거가 움직인 거리는 그것(작은체인링)에 걸었을때 보다 적습니다.(도르레 원리 때문이랍니다.)
이것을 보면 자동차의 기어 1단과 성질이 비슷하다는걸 느끼실 겁니다. 힘은 좋은데 속도가 붇질 않는다...
그럼 스프라켓의 큰 체인링이 왜 1단인지를 아셨을 겁니다. 크랭크의 체인링도 같은 원리로 생각하시면 금방 이해하실 겁니다. 작은링이 1단이 되는거죠.
그럼 정방향 역방향은 뭘까요?..
리어딜레일러의 시작위치의 차이 라고 하는게 이해하기 쉬울겁니다. 시작위치가 스프라켓의 제일 큰링에서 시작한다면 이것은 정방향이 되겠죠.(제일 큰링이 1단이기때문에) 제일 작은링에서 시작한다면 역방향이 됩니다.
그럼 쉬프트레버에서는 어떤가요. 쉬프트레버는 리어딜레일러의 스프링 그리고 이 둘을 연결하는 케이블이 있어서 탄력을 받게 되죠. (쉬프트 레버 자체의 내장된 스프링은 레버를 원위치 시키는 역할을 할뿐입니다.)
쉬프트레버에서 케이블의 장력을 이용하여 리어딜레일러를 움직였다고 해보죠. 이때 정방향 과 역방향 리어딜레일러의 움직임은 정 반대가 됩니다.
정방향일때는 리어딜레일러의 움직임으로 인해서 체인이 스프라켓의 작은링으로 이동합니다. 이것은 기어의 단 수가 높아지는거죠.(1단 ->2단...->8단)
역방향일때는 정 반대가 됨으로 단수가 낮아집니다.(8단->7단...->1단)
여기서 알수있는것이 리어쉬프트레버로 케이블을 당겨 리어딜레일러를 움직였을때 체인이 스프라켓의 작은링 쪽으로 움직인다면 이것은 정방향이고,
체인이 큰 링쪽으로 움직였다면 이것은 역방향 이라는 겁니다.
정방향,역방향에 따라서 리어쉬프트레버를 바꿔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바꾸지 않아도 된다 입니다.
정방향이나 역방향이나 쉬프터를 사용해 리어딜레일러를 움직이는 방법은 같기 때문이죠. 단 쉬프터 레버의 현재 기어표시창에 단수가 표시 되어 있으면
실제 변속되는 기어의 단수와 정 반대가 된다는 겁니다. 이건 단지 보기 쉬우라고 표시해둔것에 불과하기때문에 실제 쉬프트 레버를 사용하는것 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거죠.
여기까지 제 나름대로 설명을 해봤습니다.
정방, 역방 뭐 사용자 입장에서는 별로 차이나는것도 없습니다.
혼란스러우신 분이나 자신의 딜레일러가 정방인지 역방인지 알고 싶지도 않다 하시는 분들이 혹시 있으실거 같아 글한번 읽어보시고 확인 한번 해보시라고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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