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던곳은 한 3일동안 소나기가 퍼붓던데... 기간동안 600-800이었던가... 연천 거뭐시기더라.. 산넘어가면 철원이고 하는 경계선부분... 제가 철수하기전 마지막 탄약고 보초였는데, 새벽녁에 보니 초소앞이 발목까지 물이 찼더군요. 비그친뒤에 가보니 제가 딛은곳 1미터 앞에 가슾깊이 계곡이 길에 생겨있더군요. 쩝...ㅡㅡ; 멋모르고 더 걸어갔으면 떠내려 갈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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