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 이후.. 즉 "사실은유~"

여기 부터는 좀 민망스럽심다;;

타이핑이 그 부근에 도달하셨을때 외부의 압력이나 린치가 있었던듯

싶습니다만;;

ㅋㅋㅋ...

PS : 음.. 그리고 그 아줌마 서울말씨였심다;; 수정을좀;;

PS2 : 이번에 음 제논인지에서 주최한 그 잔거타고 뗘내리기 대회같은덴
        안나가셨겠지욥?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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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간 선상님...안녕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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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땡땡이 쳤던 그 아줌마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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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방간 선상님 글을 볼 확률이 거으 제로 맞는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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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넘하고 대화 좀 나누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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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컴푸타 공부 혔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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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보는 기분으로 검색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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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이 바보 멍청이 아줌마>라고 치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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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 석자가 뜨면서 이 싸이트로 와지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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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죄송허구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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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귀신에 씌웠던가 미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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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 짓을 했을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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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턴 차도로 다니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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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로 다닐 때는 무조건 사람 조심하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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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땡땡이 치지않고 정지 하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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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혹시라도 사람하고 충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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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라고 한 마디만 하면서..사람답게 살아 볼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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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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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이 밤이나 낮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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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족은 팽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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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만 죽자 사자 타는 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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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지간에 둘 다 자전거 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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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간 선상님 부부 모습에 열이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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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땡땡이 때리고 악쓰고 발광 한번 헌거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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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엎드려 빌테니께 용서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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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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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나..이건 우리 남편이 가족 버리고 나갈 때 하는 소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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