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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의 묘미를 어떤걸로 보시나요?

sura2003.08.23 06:43조회 수 5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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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연의 바람을 맞으며 라이딩하는 묘미....
하루 200킬로 이상 달려야 한다...

2.주위 자연경관과 좋은곳등을 천천히 둘러보는 묘미
비교적 느긋하게 거리나 속도에 구애 받지 않는 여행..



전 두번째가 제 적성에 맞는듯 하네요.
대부분 여기 번개등을 보면 하루에 거리얼마... 그리고 평속 몇킬로 이상이라고
나오는데 솔직히 자전거로 달리는것도 좋지만 하루 200킬로에 육박하는
엄청난 라이딩을 하다보면 몸도 마음도 지쳐 여행의 묘미가 떨어질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이지 서울 -> 속초코스를 단 1박2일의 일정으로 마치는 번개같은거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 한편에 저렇게 라이딩하면 너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이번에 속초여행을 가려고 생각중입니다만
한 3박4일 일정으로 제가 군복무 했던 지역을 천천히 다시 둘러보고
속초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천천히 해안도로를 달리며 경치를 느끼려고 합니다.
뭐 시간이 촉박하다 싶으면 올때는 버스타고 오더라도....

제가 생각하는 자전거 라이딩의 묘미는 이렇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제 친구는 저와 반대로 그냥 막연히 달리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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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간혹 본의아니게 그럴수도 있겠더라구요. (by 지방간) 더 좋으면 안하게요? 후후.. (by 지방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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