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볕이 쬐는데... 습도가 엄청나게 높군요 불쾌지수 하이엔드급이네요
오늘까지 3일간 유-대회 외국선수들이 쓰러진다는군요 소련근처에 있는 외국선수 연습도중에 쓰러졌다고 하네요
얼핏따져도 -30도-30도면 60도가 차이나네요
이 온도를 견딜수가....
대구에 왠만한 엠티비 클럽들은 주말에도 쉬고 있답니다
새벽이나 야간라이딩으로 산뽕을 대신하고... 물이 있는 곳을 찾아다니네요
트라이 애슬론 하시는분들도 수영연습만 하신다는 이야기도 있고 롯데리아에서 팥빙수가 밭이 없어서 못판다는... 그런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도 있고 백화점에 쇼핑하는 사람보다 피서가는 사람이 더 많다네요
오늘 샤워만 7번합니다
20키로 잠시로드만 탔는데 입에서 단내가 나네요

이 열기가 대구 경기에도 반영이됐으면 합니다
현수막 구호가
-유대회로 다시 뛰는 대구시민-
-다시일어서자-
이런 글들이...
암무튼 저는 대구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