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지방신문 보다가 구미의 잔차도로에 대해서 언급한게 있어서 사진찍어 올려봅니다.
지금 구미에 있는데... 참 심각합니다.
저는 현재 차가 없어서 임도 라이딩이시에 도로를 이용해야 하는데... 평소 불만이었던 내용을 신문에서 그나마 긁어 주는군요...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예산이 아깝습니다... 80여 키로의 잔차길 만들면 뭐 합니까...사람들이 다니는 인도도 좁은 판에 거기다 잔차길을 만들다니..... 잔차가 갈 곳은 오직 도로뿐이네요. 그렇다고 운전자들의 매너가 좋은것도 아니고. 물론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정말 삽질에는 천부적인 소질이 있는건지...그 자리에 앉으면 둔해지는지 궁금합니다.
이제 구미시청에 글 올리러 갑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