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거 닦고 신발 빨고 했습니다 --;;;
귀찮아서 그냥 말려쓰려고 했더니
악취가 장난아니더군요(생각난다 우웩~~)
물바지고 나가보면 쥐죽은 것도 둥둥 떠다니고 --;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엥간하면 수중 라이딩 하지마세요
물이 좀 더럽심다;
>어제 한강물 위를 달렸습니다. 정말로요.
>
>수중 자전거냐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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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만 믿고 가다가 신발과 크랭크 축까지 빠지는 구간이 안양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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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만나는 북단에 약200M정도 있더라구요. 자전거 도로가 침수된거 있죠.
>
>밤이라 그렇게 길줄 몰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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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구장이 물결위에 반짝이고 어두워 폭이 넓어진 한강과 만나는 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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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물결을 가르며 질주하는 그 기분..정말 잊지 못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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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약간의 공포까지..(도로폭이 3M고 물에 잠겨 어디가 강인지 뚝인지
>
>도로인지 구분이 안갑니다..그간 다녔던 감으로 가는 수 밖에...)
>
>
>오늘은 물이 빠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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