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이더의 이미지가 회손된다
- 등산객들왈 : 그러니까 그냥 걸어다니지 왜 저 ~랄들이여 ㅡㅡ;;
2. 식구들의 반대가 심해진다
- 도로가 더 위험하다고 반박해보지만 산에서 자빠져서 응급실로 실려갔으니 식구들이 이해할리가 없다.
3. 입문자의 마음을 무겁게한다
- 너 다치는거 보니까 난 그냥 산은 안가야겠다고 한다. 그래서 정말 산뽕을 맞게하고 싶은 녀석에게는 입원사실을 알리지도 못했따 ㅡㅡ;
4. 업글병이 도진다
- 자전거는 탈수없으니 맨날 하는일이 노란화면만 보는것이고 그러다보면 머리속에서는 수십, 수백대의 자전거가 조립되었다가 사라진다. ㅡ.ㅜ
5. 라이더가 미워진다.
- 날씨맑은날 쩔뚝거리는 부상라이더옆으로 쌩~ 하고 지나가는 라이더를 보면 처음엔 가슴이 저리지만 자꾸보면 저인간 나 놀리려고 그러나 하는 생각이 든다. ㅡㅡ^
에거.... 잔거타구싶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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