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추워서 긴바지를 꺼내 입었습니다.
어제 자기 와이프 공인중계사 시험 마흔살 다되어서 붙었다고
자랑하러 온 친구놈과 그 주인공인 100일 공부해서 시험붙은
무서운 아줌마랑 우리 와이프랑 넷이서 2시까지 술먹다가 아침 7시에
일어나 야탑베이스까지 열나게 달려 기다리고 계신 richking님과 조인,
Richking님 오늘 천천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그리 힘들던지...
분당 자전거 도로 거의 완성직전입니다.
며칠만 참으면 서울 구간은 밤에도 환하게 탈 듯 합니다.
분당쪽은 언제 가로등 달아 주려나...
쓸데 없는 시합은 하지 말고, 가로등이나 달아 주지...
어제 그제 감기걸려 죽어라 고생하고, 날라니까 술먹고...
제가 말이지요 자전거 안탔으면 생활이 더 엉망일텐데...
그나마 나진겁니다. 이것도...
고마운 자전거...
Brove my Bike Life !!
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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