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밑에 글올렸어도 불평은 없어요~~^^*
전자칩 그거 순위에 연연하는 사람한테는 필요한거지만 글세요.
암튼 고생하셨습니다.
근데 물리쬬님 요즘에 출석율이 저조하시네
궁금하니 글좀 남기세여~~~
>개인적으로 참가비 2만원은 그리 큰 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그걸로 이것저것 마련하고. 사람불러모으고..
>
>어쨌든 일부는 자원봉사로 대치한다고 하더라도..
>
>샤워장.. 세차장.. 기타 코스 대여.. 깃발.. 코스 표시.. 메달.. 기타등등.. 그리고.. 번호표.. 출발지점.. 도착지점.. 텐트.. 상품.. 필기구.. 컴퓨터 프린터.
>프리터 잉크.. 프린터용지.. 크기별 색깔별로 준비해야하고.. 간단한 상비약..
>침대.. 앰블런스.. 비상연락망.. 카메라..
>헉헉.. 일일이 따질려면 챙길것이 하나둘이 아니네요.. 생각만해도 그 자체가 노가다입니다..
>
>게다가 운영자분들은 몸으로 때우시나요?? 최소한 밥은 먹고 해야죠.. 운영자들 50명이라치면 밥값만도 150만원입니다.
>준비과정까지 고려하면 어디 150만원만 되나요??
>또 전자칩 이야기 나왔는데.. 그거 받은 사람들 귀중하게 여기지도 않아 파손도 되고.. 다 반납도 안합니다. 그리고 원래 멀쩡하지 않은 상태로 대여받기도 하죠..
>대여한 사람들에게는 어쨌거나 돌려줘야 할 재산이고.. 일정한 도가 넘으면 현물로 물어내야 합니다..
>빌린 물건들 다가 금전적인 RISK를 안고 있는 거죠..
>참고로 참가비중에는 보험료도 들어 있는거 아시죠? 보험은 어디 공짠가요??
>
>어쨌든 움직이려면 모든게 돈이죠..
>
>전 개인적으로 참가비를 올려서 좀 더 깔끔하게 시합을 치르는 편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제가 사용하는 허접 스템하나에 2만5천원.. 하루 종일 라이딩하면 음료수값.. 밟값등해서 만원은 우습죠..
>그래도 종일 놀다가 집이 가까와 오면 싸게 놀았다는 뿌듯함이 가슴속 쫙 퍼집니다.
>
>그러기에 2만원은 절대 큰 돈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나도 회사에서 수억원짜리 큰 행사를 여러번 기획하고 주관해봤지만..
>예상외의 상황에 당황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
>전 가보지 않았지만 마음편히 즐겼으면 정말 흠 없는 대회가 아니었을 까 생각이 드네요..
전자칩 그거 순위에 연연하는 사람한테는 필요한거지만 글세요.
암튼 고생하셨습니다.
근데 물리쬬님 요즘에 출석율이 저조하시네
궁금하니 글좀 남기세여~~~
>개인적으로 참가비 2만원은 그리 큰 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그걸로 이것저것 마련하고. 사람불러모으고..
>
>어쨌든 일부는 자원봉사로 대치한다고 하더라도..
>
>샤워장.. 세차장.. 기타 코스 대여.. 깃발.. 코스 표시.. 메달.. 기타등등.. 그리고.. 번호표.. 출발지점.. 도착지점.. 텐트.. 상품.. 필기구.. 컴퓨터 프린터.
>프리터 잉크.. 프린터용지.. 크기별 색깔별로 준비해야하고.. 간단한 상비약..
>침대.. 앰블런스.. 비상연락망.. 카메라..
>헉헉.. 일일이 따질려면 챙길것이 하나둘이 아니네요.. 생각만해도 그 자체가 노가다입니다..
>
>게다가 운영자분들은 몸으로 때우시나요?? 최소한 밥은 먹고 해야죠.. 운영자들 50명이라치면 밥값만도 150만원입니다.
>준비과정까지 고려하면 어디 150만원만 되나요??
>또 전자칩 이야기 나왔는데.. 그거 받은 사람들 귀중하게 여기지도 않아 파손도 되고.. 다 반납도 안합니다. 그리고 원래 멀쩡하지 않은 상태로 대여받기도 하죠..
>대여한 사람들에게는 어쨌거나 돌려줘야 할 재산이고.. 일정한 도가 넘으면 현물로 물어내야 합니다..
>빌린 물건들 다가 금전적인 RISK를 안고 있는 거죠..
>참고로 참가비중에는 보험료도 들어 있는거 아시죠? 보험은 어디 공짠가요??
>
>어쨌든 움직이려면 모든게 돈이죠..
>
>전 개인적으로 참가비를 올려서 좀 더 깔끔하게 시합을 치르는 편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제가 사용하는 허접 스템하나에 2만5천원.. 하루 종일 라이딩하면 음료수값.. 밟값등해서 만원은 우습죠..
>그래도 종일 놀다가 집이 가까와 오면 싸게 놀았다는 뿌듯함이 가슴속 쫙 퍼집니다.
>
>그러기에 2만원은 절대 큰 돈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나도 회사에서 수억원짜리 큰 행사를 여러번 기획하고 주관해봤지만..
>예상외의 상황에 당황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
>전 가보지 않았지만 마음편히 즐겼으면 정말 흠 없는 대회가 아니었을 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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