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 에서 30%-50% 대박 행사를 한다고 해서 비가 오는 것을 무릅쓰고
갔었는데 실망이네요.
물론, 평소 팔던 가격에 비하면 약간 저렴한 물건도 있었지만
50% 세일한다고 붙여놓은 자전거들의 원래 정가를 보면서
실소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200여만원이면  조립할 수 있는 조립 자전거의 정가를 420만원이라고
붙여놓고 50%세일이라고 크게 써놓았더군요.
물론, 공임이 들겠지만 너무하더군요.
대부분의 자전거들이 그렇더군요.
물론 NRS 3와 같은 완성차의 경우에 다른 곳보다는 세일가를 10만원 정도
싸게 붙여놓았는데, 정가를 150만원으로 붙여놓아서 씁쓸하네요.
평소에도 강* 별로 평이 좋지 않았는데, 이런식으로 해서
속는 사람이 있다면 나중에 더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요?
부품이나 자전거 사시려면 꼭 인터넷에서 확인하고 가보시는 것이
좋을듯 싶네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