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타고 중랑천 자전거 도로를 일년넘게 돌아다녔지만...
인라이너들 정말이지 부담되더군요...-.-;;
폼은 크게, 크게해서 차선은 2개를 먹구가고 귀에는 항상 이어폰끼어서
딸랑이 울려도 뒤 돌아보지도 않고...;;
속도는 안나오는데 앞에서 안비켜주고..-.-;;
연인들끼리 손잡고 타고.. 그럼 사람 미처버리죠..ㅎㅎ
물론 자전거 타고 가면서 바로 옆으로 빠른 속도로 지나가고,
무리한 추월을 하는건 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인라이너들이 싫습니다.. 왜냐하면 자전거 전용 도로이니까요..ㅎㅎ
그래서 인라이너들을 싫어합니다... 처음엔 몰랐지만.. 부담되는 인라이너들..-.-ㅋ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가끔 인라이너 욕하지만..
>
>그들도 지금 자전거 욕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제가 인라인 탈때 위협하듯 큰덩치로 질주하는 그들이 무서웠거든요..
>
>우리중에 매너없이 자전거 타시다가 욕 들어본적 없습니까?
>인라인이 매너없이 탈때 욕하지만..
>자전거는 조심스럽게 보행자나 인라인을 배려하며 탑시다.
>땡땡이 너무 많이 치지 말고, 라이트 밑으로 내리고,앞에 사람오는데 중앙선 침범하지 말고, 위협하듯 스쳐지나가지 말고, 사람많은데 과속하지말고...
>한번씩 다 해보셨죠?
>
>우리는 인라인이 없는 산에 갈 수 있지만 인라인은 갈데가 로드밖에 없잖아요.
>
>저도 인라인 때매 굴러서 핸들 그립 찢어지고 페달 긁히고 손바닥 까진적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사고난게 그들때문인지 모르고 그냥 가더군요..어휴 쪽팔려서 그냥 도망왔는데 지나가던 인라인이 괜찮냐고 하더군요..커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