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조금 끌고가는걸 놔두셨다가 뒤쫓아가서 잡은 다음에 현행범으로 경찰에 넘기시지 그러셨습니까?

실실 쪼개는 그 아이는 다른 사람의 자전거를 언젠가 훔치게 되겠죠;; 훔치려다가 호되게 혼나는 경험을 해야 그런일을 안할텐데 말이죠..


>자전거를 잠깐 마켓앞에 세워두고 스프를 사가지고 나오는데 계산대에서 계산을 할려는도중 자전거 확인을 한번 하였습니다...
>계산대에서 자전거가 보이게 놔두었거든요...
>그런데 어떤 학생이 실실 만져보고 있습니다...
>전 그냥 만지다가 가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핸들을 돌려 방향을 틉니다...
>이때까지도 전 설마 설마 합니다...
>아예 마켓 자동문에서 반대방향으로 자전거를 돌려서 탈려합니다...
>그런데...안장이 높아 타지를 못하니까 끌고 갈려고 합니다...
>전 계산하던 스프 다 냅던지고 달려가서 자전거를 빼았자...학생은 깜짝
>놀라더니...실실 웃기만 합니다...
>-_-;;;
>순간 전 실실 웃기만 해서 좀 이상한 아이인줄 알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냥 뭐라고 해주는건데..."야! 경찰서 가고 싶냐!!...(생각)
>다시 와서 스프 계산하는데 그 학생은 마켓안으로 혼자 실렁실렁 실실 웃으면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_-
>정말 어이 없음다...만지작 거리다가 그냥 끌고 가버릴려고 하고...
>우리 모두 자전거 자물쇠는 필수로 가지고 다닙시다...으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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