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초안산은 작은 동네 뒷산규모...(비록허리가잘려서그렇지만..)
메들리로 13명이라...적지 않은 인원이군요
저도 경험한 바로는 교외의 한적하고 넓은 임도가 아니라면 번개인원은
4명 정도가 최고로 적당한거 같습니다.
지적하신거 저도 정말 동감합니다.
계단에서 등산객이 올라오고있는데 구지 그옆으로 딴힐을 해야할 필요는
없지요. 시합도 아니도 시간측정하는거도 아닌데 말이죠.
어디까지나 사람이 먼저입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특히 싱글 트랙에서 사람을 만나면 일단 정지가 최선일듯 싶습니다.
멈추고 너스레를 떨면 등산객분들이 오히려 즐거워하십니다.
다같이 심각하게 고려해봐야할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초안산에 다녀와서 느낀 것을 얘기합니다.
>
>전 산에서 사람들이 우선이라 생각하는 사람으로 다음과 같은 규칙을 정하여 탑니다.
>
>1. 사람이 오던 자전거를 옆으로 해서 서있던가 내려서 기다린다.
>
>2. 사람들 많은 시간을 피한다.
>
>3. 지나가면서 " 안녕하세요" " 죄송합니다 " 라고 한다.
>
>4. 사람들 보행을 위해 인원은 4명 이하로 한다.
>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어두운 표정으로 오시다가 인사하면 웃어 줍니다.
>
>그런디, 오늘 산에서 내려 오다 자전차 부대를 만났지요. 그래서 인사를 하고
>
>외 길이라 옆에서 기다리는데 저 앞에서도 산행하는 사람들이 기다리더군요.
>
>그러디, 아무리 기다려도 계속 올라와요, 그래서 물어 보았더니, 13명 이라고
>
>합니다. 물론 타시는 분들이야 좋을지 몰라도 산에 스트레스 풀려고 오시는 등
>
>산객들 에게는 정말 정말 스트레스가 되겠더군요.
>
>왈바 여러분 MTB는 산에 가라고 있으나.....좁은 " 대한민국 !!" 에서 누가 뭐
>
>라 하기 전에 자전거 타는 예절을 배우고, 집단 이기주의로 행동하지 않았으
>
>면 합니다.
>
> 제 생각에 아마 2년 후 도봉산 같이 산악 자전거가 산에 출입하지
>
>못하게 될꺼예요.
>
>그리고 , 왈바에서 산에서 자전거 타는 것보다 산에서 사람들과 어떻게 공존해
>
>야 하는지 부터 가르쳐 주세요. 제발요.....!!!!!!
>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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