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학 1분데이트] 자전거, 발기동맥 압박
자전거타기는 성 기능에 나쁜가?.
80년대초 시작된 이 논쟁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으로, 올해 미국 비뇨기과학회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올 학회에서는 독일 한 지역의 아마추어 사이클선수의 발기부전 빈도가 4%인데 비해 장거 리 수영선수는 2%였다는 연구 발표가 있었는데, 이는 달리기 동호 회원보다 자전거 동호회원의 발기부전 발생률이 두 배였다는 지난 해 연구결과와 상통하는 것이다.
자전거를 타면 회음부가 안장에 눌리게 되는데, 발기에 중요한 동맥이 바로 이 회음부를 지나간다. 따라서 자전거타기와 발기부 전의 관계는 이론적으로 충분히 예상 가능하다. 안장 위를 바로 지나가는 발기 동맥이 지속적으로 압박과 타격을 받아 손상을 입 을 수 있기때문이다.
그러면 자전거를 타지 말라는 말인가? 자전거타기는 정신과 육 체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훌륭한 운동이다. 따라서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학문적 근거 정도로 "자전거를 타면 무조건 나쁘다"고 결론지을 수는 없다. 다만, 되도록 딱딱한 안장에 앉거나 장시간 과격하게 자전거를 달리지 말고, 자주 안장에서 엉덩이를 들썩거 려 줌으로써 회음부를 지나는 혈관의 압박을 푸는 운동 습관을 갖는게 좋다.
[성의학 1분데이트] 자전거 얌전히 타야, 사고땐 발기부전도
자전거와 성기능의 관계는 성인에게만 해당되는게 아니다. 어린 시절의 대수롭지 않은 자전거 사고가 훗날 발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보스턴 대학의 골드스틴 교수는 어린 시절 자전거 사고와 관련된 발기부전 환자들만 모아 조사해 보았다. 이들은 어린 시절 자전거를 타다가 좁은 안장이나 안장 앞 가로봉에 회음부(사타구니) 를 세게 부딪힌 경험이 있었다. 이같은 사고가 회음부로 가는 동맥 을 손상시켜 발기부전이 생긴 것으로 풀이됐다.
이들 중 80%는 부모가 보지 않는 동안 사고를 당했고 90%는 특 별히 난폭하게 타는 아이들이 아니었다. 자전거를 잘 타는 아이들 도 이런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었다. 어느 어린이는 부모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일을 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자전거타기는 심폐기능과 다리 힘을 기르는 데 좋은 운동이며 몸의 균형감각을 기르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같은 연구 결과를 감안할 때 어린이의 자전거도 보다 안전하게 설계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혹시 모르는 사고를 막기 위해 부모는 자녀에게 자전 거를 얌전히 타도록 일러줘야 할 것이다.
출처 : http://www.poschool.or.kr/wongbi/guide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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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반인들의 발기부전 비율이 나와 있지 않네요.
일반인들보다 낮다는 건지
높다는 건지는
알 수 없네요.
그리고, 비교 대상이 사이클 "선수".....@@
자전거타기는 성 기능에 나쁜가?.
80년대초 시작된 이 논쟁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으로, 올해 미국 비뇨기과학회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올 학회에서는 독일 한 지역의 아마추어 사이클선수의 발기부전 빈도가 4%인데 비해 장거 리 수영선수는 2%였다는 연구 발표가 있었는데, 이는 달리기 동호 회원보다 자전거 동호회원의 발기부전 발생률이 두 배였다는 지난 해 연구결과와 상통하는 것이다.
자전거를 타면 회음부가 안장에 눌리게 되는데, 발기에 중요한 동맥이 바로 이 회음부를 지나간다. 따라서 자전거타기와 발기부 전의 관계는 이론적으로 충분히 예상 가능하다. 안장 위를 바로 지나가는 발기 동맥이 지속적으로 압박과 타격을 받아 손상을 입 을 수 있기때문이다.
그러면 자전거를 타지 말라는 말인가? 자전거타기는 정신과 육 체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훌륭한 운동이다. 따라서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학문적 근거 정도로 "자전거를 타면 무조건 나쁘다"고 결론지을 수는 없다. 다만, 되도록 딱딱한 안장에 앉거나 장시간 과격하게 자전거를 달리지 말고, 자주 안장에서 엉덩이를 들썩거 려 줌으로써 회음부를 지나는 혈관의 압박을 푸는 운동 습관을 갖는게 좋다.
[성의학 1분데이트] 자전거 얌전히 타야, 사고땐 발기부전도
자전거와 성기능의 관계는 성인에게만 해당되는게 아니다. 어린 시절의 대수롭지 않은 자전거 사고가 훗날 발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보스턴 대학의 골드스틴 교수는 어린 시절 자전거 사고와 관련된 발기부전 환자들만 모아 조사해 보았다. 이들은 어린 시절 자전거를 타다가 좁은 안장이나 안장 앞 가로봉에 회음부(사타구니) 를 세게 부딪힌 경험이 있었다. 이같은 사고가 회음부로 가는 동맥 을 손상시켜 발기부전이 생긴 것으로 풀이됐다.
이들 중 80%는 부모가 보지 않는 동안 사고를 당했고 90%는 특 별히 난폭하게 타는 아이들이 아니었다. 자전거를 잘 타는 아이들 도 이런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었다. 어느 어린이는 부모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일을 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자전거타기는 심폐기능과 다리 힘을 기르는 데 좋은 운동이며 몸의 균형감각을 기르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같은 연구 결과를 감안할 때 어린이의 자전거도 보다 안전하게 설계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혹시 모르는 사고를 막기 위해 부모는 자녀에게 자전 거를 얌전히 타도록 일러줘야 할 것이다.
출처 : http://www.poschool.or.kr/wongbi/guide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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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반인들의 발기부전 비율이 나와 있지 않네요.
일반인들보다 낮다는 건지
높다는 건지는
알 수 없네요.
그리고, 비교 대상이 사이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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