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묘사가 너무 생생하십니다;;;;
남일같지 않군요...내무릎이 이상해진듯..;;
비슷한 상황에서 저는 왼쪽 갈비뼈에 큰충격이....
한 2주일넘게 숨쉬기가 곤란했었죠..
지금생각해보니 금이 갔었던듯..;;
잔거도로에서 보호대하기 참 거추장 스럽죠?
>중랑천 잔차도로에서 속도를 좀 내며 가는데 10여미터 전방 아줌마가 갑자기 방향을 트는 바람에 급브레이크 밟으며 꽈당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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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무릅이 다 까졌는데 왼쪽은 일주일전 산에서 넘어진거 아물어 가는 중였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왼쪽이 더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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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겨울용 잔거바지 오늘사서 첨 입고 나온건데 구멍 나서 아픔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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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집에와서 바지를 벗으려 하니 바지와 상처가 들어붙어 뜯어(?) 내느라 또한번 아픔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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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약 바르구 붕대감구.. 바지를 빨려고 뒤집으니 전에 아물어 가던 딱지가 떨어져 바지에 붙어있는 것입니다..눈 감고 떨리는 손으로 뜯어낼때 너무너무 소름 끼쳤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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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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