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파견하지 않아서 당하는 불이익에 대해 걱정하는 것 같습니다.
일리가 없지 않지요. 하지만 우리 국력이 그렇게 약하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터키나 파키스탄같이 국론이 파병철회로 기울은 나라보다 과연 한국이 못 할까요?

어떤 이들은 보은해야 한다고도 하지요. 이 또한 3.8선으로 쪼개고 국제정치에서 한국을 농단해온 전력, 월남전 파병, 막대한 무기 팔아먹은 사실, 주둔비 안내고 (오히려 한국에 전가해가면서) 동아시아를 겨냥하는 군사기지를 유지해온 점, SOFA라는 희대의 불평등조약으로 상징되듯이 한국인들을 2등 국민으로 허접대우해온 점 등을 고려하면 ---. 글쎄요 아직도 보은할께 남아있는지 심히 의문이 갑니다.

추신 : 논쟁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의견도 있다라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