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이 밝혀 졌습니다....wooriyy님께서 알려 주셨고요.

고수부지 같은곳에 인라인 스케이트장은 번듯하게 만들지언정

MTB코스가 자리잡을 수 없다는것을, 내 어찌 기대 했으련마는

그놈의 푯말때문에, 그것도 2번씩이나 확인 하였으니 ..획~~했나봅니다.

3번 확인 했으면, 그런 호들갑을 안 떨어도 되었을텐데,.......

죄송합니다....

<<*경축* 산악자전거 코스>> 글 읽은 분이 400분을 넘어섰는데,

진실(?)이 담긴 wooriyy님의 글은 100분이 안되니,...................

저의 잘못 된 정보에 아직도 300분이 정신을 못차리고..............

혹시나, 오늘 그곳에 들러 면적을 재보시고 흐뭇한 생각을 하지나

안으시는지....인라인족, 죠깅족, 워킹 아줌마 무리들의 번접을

막고, 대지의 굴곡을 마음것 만끽하며 라이딩 할 생각에 젖어

계실지 모를 분들에게 정말 죄송 합니다...........민망하네요.


산악코스 라이딩은 산으로 가야지, 뭔 고수부지에서.....(^^!)

자숙하는 의미에서 한동안 사라지겠습니다..

*근데, 왈바라이트 발송이라고요?....언제, 공구한다고 했나요?

아무런 공지도 없이 ..뭐가 다 끝나 버리다니....기다린 내가 바부지.

샵에서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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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riyy님 글

얼마전에 허리케인에서 주최하는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렸는데
대부분이 여성 초보자들을 대상으로한 이벤트였지요.
본격적인 산악 코스가 아닌 시골길정도의 코스를
임의대로 정해놓고 작은 시합이 열렸던 장소거든요.
그 코스가 바로 '산악자전거 코스'라 적힌 푯말...
그행사때 꽂아놓은 푯말을 그냥 그대로 놓은것뿐
봄이 되어 그곳에 씨앗들을 심고 열매가 생기고 꽃이피고...
그러기 위해서 덤프트럭으로 원상복귀시키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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