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뜻으로 글을 쓰셧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리플이라도 달았으니...그냥 이렇게 쓰긴 뭐하고, 저도 이제 저렇게 살아보려고 하는디...흐흐...어렵겠습니다-_-; 2시간을 일찍 일어나야하니;
(::2시간 일찍 일어나 인생을 바꾼다::) 한국의 아침이 바빠지고 있다.
‘아침시간을 적절히 활용하면 인생이 바뀐다’는 내용의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꼭두새벽에 일어나 자기계발을 하면서 여 유있게 하루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한국엡손에 근무하는 박혜선(여·30)씨는 지난 10월 말부터 새벽 4시면 벌떡 일어난다. ‘조금 더 조금 더’하며 알람시계를 부 여잡고, ‘지옥철’에서 내려 출근시간에 맞춰 허둥대던 아침이 바뀌면서 인생이 달라졌다.
아버지와 함께 집 근처를 산책하면서 하루를 여는 박씨는 오전 5 시30분쯤 부천에서 지하철 첫차를 타고 서울 역삼동 회사로 향한 다. 앉아서 갈 수 있기 때문에 곧바로 책을 꺼내든다. 6시30분쯤 회사에 도착해 오전 9시 정식 업무시작 전까지 영어회화공부도 하면서 차분히 하루를 준비한다. 박씨는 “새벽 4시에 일어난 ?米灌?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됐고 건강도 좋아졌다”며 “일찍 일어나기 전에는 1년간 책 10권 읽기도 힘들었는데 요즘 두달동 안 지하철 안에서 읽은 책이 10권을 넘는다”고 자랑스럽게 말했 다.
우림건설의 경우 서울 서초동 본사직원 180명중 60여명이 새벽 4 ~5시에 일어난다. 6시만 조금 넘으면 각 부서마다 서너명씩 출근 , 업무준비를 하거나 독서·어학공부 등을 하고 있다. 업무 특성 상 거래처와 저녁 술자리가 많아 늘 피곤에 찌榕樗獵?이 회사 정복동(40) 금융지원실장도 지난달초부터 새벽 5시 기상을 실천 하고 있다. 저녁 술자리 일부를 점심 식사로 돌렸고 퇴근 후 1주 일에 두번 정도 회사 부근 헬스클럽에 다니는 등 생활패턴도 바 꿨다. 정씨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좀 더 여유있게 하루를 보내 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 공간에서도 아침형 인간 붐이 일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 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에는 ‘아침형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아침형 인간’ 등 관련 커뮤니티만 10개에 이르고 있다. 인터 넷 커뮤니티사이트 프리챌의 ‘모닝콜’ 커뮤니티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순번제로 돌아가면서 모닝콜을 하며 서로 새벽 기상을 부추기고 있다. 헬스클럽이나 어학학원 새벽반도 이런 아침형 인간 의 출현으로 최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차동옥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는 “외부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 면 사람들은 이에 유연하게 대처하고자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내적 충실을 기하려는 욕구가 강해진다”면서 “최근 아침형 인 간 현상은 이같은 맥락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유회경기자 yoology@
출처: 문화일보
제가 리플이라도 달았으니...그냥 이렇게 쓰긴 뭐하고, 저도 이제 저렇게 살아보려고 하는디...흐흐...어렵겠습니다-_-; 2시간을 일찍 일어나야하니;
(::2시간 일찍 일어나 인생을 바꾼다::) 한국의 아침이 바빠지고 있다.
‘아침시간을 적절히 활용하면 인생이 바뀐다’는 내용의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꼭두새벽에 일어나 자기계발을 하면서 여 유있게 하루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한국엡손에 근무하는 박혜선(여·30)씨는 지난 10월 말부터 새벽 4시면 벌떡 일어난다. ‘조금 더 조금 더’하며 알람시계를 부 여잡고, ‘지옥철’에서 내려 출근시간에 맞춰 허둥대던 아침이 바뀌면서 인생이 달라졌다.
아버지와 함께 집 근처를 산책하면서 하루를 여는 박씨는 오전 5 시30분쯤 부천에서 지하철 첫차를 타고 서울 역삼동 회사로 향한 다. 앉아서 갈 수 있기 때문에 곧바로 책을 꺼내든다. 6시30분쯤 회사에 도착해 오전 9시 정식 업무시작 전까지 영어회화공부도 하면서 차분히 하루를 준비한다. 박씨는 “새벽 4시에 일어난 ?米灌?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됐고 건강도 좋아졌다”며 “일찍 일어나기 전에는 1년간 책 10권 읽기도 힘들었는데 요즘 두달동 안 지하철 안에서 읽은 책이 10권을 넘는다”고 자랑스럽게 말했 다.
우림건설의 경우 서울 서초동 본사직원 180명중 60여명이 새벽 4 ~5시에 일어난다. 6시만 조금 넘으면 각 부서마다 서너명씩 출근 , 업무준비를 하거나 독서·어학공부 등을 하고 있다. 업무 특성 상 거래처와 저녁 술자리가 많아 늘 피곤에 찌榕樗獵?이 회사 정복동(40) 금융지원실장도 지난달초부터 새벽 5시 기상을 실천 하고 있다. 저녁 술자리 일부를 점심 식사로 돌렸고 퇴근 후 1주 일에 두번 정도 회사 부근 헬스클럽에 다니는 등 생활패턴도 바 꿨다. 정씨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좀 더 여유있게 하루를 보내 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 공간에서도 아침형 인간 붐이 일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 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에는 ‘아침형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아침형 인간’ 등 관련 커뮤니티만 10개에 이르고 있다. 인터 넷 커뮤니티사이트 프리챌의 ‘모닝콜’ 커뮤니티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순번제로 돌아가면서 모닝콜을 하며 서로 새벽 기상을 부추기고 있다. 헬스클럽이나 어학학원 새벽반도 이런 아침형 인간 의 출현으로 최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차동옥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는 “외부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 면 사람들은 이에 유연하게 대처하고자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내적 충실을 기하려는 욕구가 강해진다”면서 “최근 아침형 인 간 현상은 이같은 맥락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유회경기자 yoology@
출처: 문화일보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