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운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제 경험상 자전거의 경우, 겨울에는 얼음이 아니라도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얼음이 얼 정도로 춥지는 않은 영상의 날씨에도 겨울철 도로에는 습기가 많은 탓인지 자전거 타이어에는 얼음 못지 않게 미끄럽게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해가 저물고 도로 표면은 습기로 축축해보이는 날 조심해야 합니다. 물뿌려진 것도 아닌데, 얼음도 아닌 것이 아주 묘한 상태인 경우가 있습니다.
커브에서 평소처럼 뱅크각을 작게 기울이면 슬라이딩 하기 쉽습니다. 겨울철 지나고 쌀쌀한 봄날 저녁이후에도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겨울 아니더라도 아스팔트에 물 뿌려져 있으면 커브길에서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한두 번 쓰러진게 아니라서... 흐흐.
우리모두 안전운전. ^^
K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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