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분이 전철 예산쪽에서 일하는데요
지하철에 잔차타고 다닐수 있으려면 우리나라는 아직은 먼이야기라고 합니다

올해 예산엔 반영두 안될뿐더러 그런 이야기 꺼내면 언제인가는 하긴해야될일인데 지금은 사실 사람 수송하는데만 신경써도 일손이 딸린다고 합니다

외국의 경우도 자전거의 경우 이송불가방침인곳이 많은게 사실이구요 선진국이라는곳도 일부 홍보용으로 시설구축해서 운영할뿐인데 생각보다 이용객도 적을뿐더러 시설구축 역시 만만치 않은 비용이 나온다고 합니다 결론은 그리 큰 실효성이 없다고 합니다

외국에서도 그리고 자전거타구 전철 타느니 자전거요금으로 택시타는게 오히려 속편하다는 말도 있답니다

그나마 우리나라의 경우 접이식이 허용되는건 선진국중 좋은것들 따라가다보니 이거라도 허용했다구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포스터에 자전거 올라간것은요 우리가 몰라그러는데 실제로 자전거때문에 대형사고 날뻔한일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어느역에서는 자전거들구 올라가다 놓치는 바람에 사람 다친일두 발생했을뿐더러 차내에서 긴급무선폰 울릴때 기관사가 급하게 뒷문열고 승객칸으로 가다 자전거에 넘어져서 이빨 뿌러진 일까지도 있다네요..

지하철에서 일하시는분들중에도 잔차 타시는분들 많은데 그분들은 이런저런 이유때문에 전철로 자전거를 이동시키는게 쉽지 않다는 결론이 나와 아무소리 안하며 자전거 앞바뀌만 분리해도 사실 수화물 규격에 벋어나긴 하지만 제지할사람 없다고 하네요....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img src=http://www.wildbike.co.kr/cgi-bin/data/Freeboard5/사진_0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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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애견과 자전거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제가 개를 무지 좋아하거든요. 가끔 보면 개 데리고 타시는 분들 만날수 있죠. 가방에 넣구 데리고 다니시는 분도 계시지만, 안고 타시는 분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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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저 무지 좋아합니다만 궂이 지하철 까지 데리고 다녀야 하나...그냥 두고 다니지 란 생각이 들구요, 애견 데리고 타는걸 개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분이 보셨다면 언짢아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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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좋아하시는 분들이 모인 커뮤니티에서도 애견데리고 탑승하는걸 금지하는건 후진국형이다, 몰지각한 지하철 공사의 처사다, 라고 할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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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니깐 자전거 들고 타는게 당연하고 도시철도 관계자가 몰상식한 사람이 되버렸지만 약간 고지식한 분이나 자전거와 관계없는 분이 자전거 싣고 가는 현장을 보셨다면'저런 몰지각한 사람이 있나 자전거를 지하철에 싣고 가다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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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장려하고 기반 인프라가 확충되고 의식이 바뀌는 것이 선진국형 모델이다 라는 생각은 못하겠지요. 그것이 그들의 무지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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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정말 기반시설 확충 없인 그 어떤경우에도 반감을 살 수 있다고 봅니다. 자전거를 위한 공간-예를들어 전동차 내에 휠체어를 타신 분들을 위한 공간(7호선 으로 생각남)이 있는것처럼 자전거 동승자를 위한 공간 이 없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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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우 지하철에 자전거를 가지고 탈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7호선의 경우 그 높은 계단들과 각 호선별 긴 환승구간은 초기 설계부터가 잘못된 것들 입니다. 제 사촌동생에 말에 의하면 스페인의 경우 지하철이 병렬 형태로 환승하기가 무지 쉽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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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반시설 없인 억지로 타는거 밖엔 안되죠.
>그나마 우리가 요구할 수 있는건 요일별 시간대별 탑승 허용 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인프라 둘째 인식 이것은...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생각해 보네요. 우리의 서명운동등 노력이 가해진다면 그 시간이 더 단축될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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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국 자전거타다 춥고 배고프면, 혹은 거리가 멀면 지하철 타던 시대는 끝나려 하나 봅니다. 50만원 이하의 벌금 이면 저에겐 적은 액수가 아닙니다. 전 못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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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전동차 마다 일반 객차의 1/4량의 소형 객차를 달아서 자전거나 애견 등을 소지한 분들이 탔으면 어떨가 하네요. 운임을 3배 정도로 하시면 약 2천원.... 몇년 지나면 본전 뽑을듯...^^ 소형 차량은 문을 양쪽으로 한개만 달고, 첫번째 차량이 조금만 더 앞으로가서 정차하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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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잔차 타다 춥고 배고플때 지하철 종종 이용하는 저로써 너무 답답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