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사 겸사해서 한번 찾아뵙지요.
쪽지 남겨주세요.

>울 꼬맹이 놈이 돌아 댕기는 화투짝을 A-DRIVE에 넣어서 드라이브 망가 뜨리더니..
>며칠 전에는 당근송을 틀어 달래길래 틀어 줬지요.
>
>야후 검색해서 찾은건데 그곳이 꾸러기 방..
>한참 노래를 찾아 가면 듣더니, 아빠~~ 이리 와보세요.. 해서 갔더니.. 인형에다 옷 입히는 놀이를 하고 있는... 알려 주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혼자 했을까...
>내심 흐뭇하기도 하고...ㅎㅎㅎㅎ
>
>그러나 밥 먹으라고 ... 더 하겠다고.... 실갱이를 하다가 결국 설득엔 성공을 했는데
>컴을 끄는데 문제... TV처럼 모니터 끄고...본체 스위치 꾹~!ㅎㅎㅎ
>
>제가 출근 한 이후에도 몇번 컴을 그런식으로 켰다 겄다 했을듯...
>집사람이 그 놀이 한다면 야후 화면만 들어가 주면 되기에.. 해 줬나본데(익스플로러 기본화면은 당연 와일드바이크..)
>
>아무튼 그러다가 며칠 컴을 안본 사이... 고장이 나 있네요...
>컴119에 전화하고, KT에 전화 하고.. 목소리만 상냥이고... 짜증나는 계속 전화 돌려대기... 에 결국 손들고.. 현재는 고장 상태...
>
>덕분에 집에 가서 컴을 안보니 자연 애들과 노는 시간이 많아지더군요~!^^
>
>그래서~~! 당분간은 집에서 못봅니당..ㅎㅎㅎ
>
>연초에 다시 고쳐야겠습니다.
>내일과 모래는 당직이고~! 오늘 저녁(지금은 근무중)에 가족 송년회를 조촐하게 하자네요..ㅎㅎㅎ 집에 가면 11시 되는뎅....
>
>내일은 5시까지 출근해도 되니깐... 한 3시까지만 놀다 자야지...애들 재워 놓구
>비디오나 볼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