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블레어 워치 라는 영화의 한장면을 경험 하였다.
방학동에서 군자교까지 잘 달렸다. 일단 가본곳은 거기각 끝이었는데 조금 넘어가서 굴을 지나 뚝방을 조금 지나니 한양대쪽이 나왔다.
문제는 여기 부터다. 한양대 위로 하여 동대문 구청, 성동 구청 쪽으로 통과하려 했는데 너무 복잡해서 도저히 안될것 같아 다시 어렵사리 내려 왔는데 그만 왔던 길을 또가고 또가고 해도 도저히 다시 군자교 쪽으로 들어가는 길을 모르겠다.
어떤 아저씨는 더 내려가서 용비교 쪽에서 돌아가라는데 ....
40분을 방황하다 결국 찾았다. 아니라고 아닐거라고 믿었던 가로질러 가는 길이 있던 것이다. 배도 고프고 집으로 가는길에 노점도 없고... 키세드 다섯개에 물 마시며 어렵사리 집에 돌아오는 길에 노점에 들러 라면 허겁지겁 먹고 집에 와보니 오늘 55키로를 넘겼다.
어찌 이리 길눈이 어렵단말인가...
차라리 아직 차를 안산게 다행이라는 생각이든다. 차에 마누라 실고 가다 이런 꼴을 당했으면 오늘 무사하지 못했으리라.....
방학동에서 군자교까지 잘 달렸다. 일단 가본곳은 거기각 끝이었는데 조금 넘어가서 굴을 지나 뚝방을 조금 지나니 한양대쪽이 나왔다.
문제는 여기 부터다. 한양대 위로 하여 동대문 구청, 성동 구청 쪽으로 통과하려 했는데 너무 복잡해서 도저히 안될것 같아 다시 어렵사리 내려 왔는데 그만 왔던 길을 또가고 또가고 해도 도저히 다시 군자교 쪽으로 들어가는 길을 모르겠다.
어떤 아저씨는 더 내려가서 용비교 쪽에서 돌아가라는데 ....
40분을 방황하다 결국 찾았다. 아니라고 아닐거라고 믿었던 가로질러 가는 길이 있던 것이다. 배도 고프고 집으로 가는길에 노점도 없고... 키세드 다섯개에 물 마시며 어렵사리 집에 돌아오는 길에 노점에 들러 라면 허겁지겁 먹고 집에 와보니 오늘 55키로를 넘겼다.
어찌 이리 길눈이 어렵단말인가...
차라리 아직 차를 안산게 다행이라는 생각이든다. 차에 마누라 실고 가다 이런 꼴을 당했으면 오늘 무사하지 못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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