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심정으로
합의고뭐고없이 그런사람은 그냥 감방가야합니다.
빵한개와 100만원짜리자전거가 같나요? 절도라는 점에서는 같을수도있으나
500원과 100만원은 같을수가없죠
그리고 학생이란점은 더더욱...
그냥봐주시면 저런짓또할꺼라생각됩니다.
저도 학생이여서 놀랐어요..대치동에 사는 학생으로서...
학교에서도 이상하게 타이어바람빼놓는 00놈들이 좀있죠..
>저는 지난 12월 23일 자전거를 집앞마당에서 도난을 당하였습니다
>
>어의가 없었죠..내일이 이브라며 떠들썩한분위기에서 학교다녀오니
>
>마당은 텅~~~~~~~ㅡ.ㅡ;;
>
>정말 어의가 없었습니다 항상 학교다녀온담에 자전거한번 만져?주고
>
>방에 들어갔는데..
>
>없더군요...다만 자전거가 있던자리에는 A4용지에
>
>씨x놈아 잘가져간다~~ㅡㅡ;;어의가 상당히 없었습니다
>
>그날 밤 저는 농담이아니구 열이 39.7도 까지 올라가서
>
>이브날아침(새벽3시)부터 영동세브란스 응급실에서
>
>열식히구 있었습니다..
>
>그래서 몸이 않좋아 찾으러 가지두 못하고
>
>맘만상하구 (그래서 원래 이브날 저녁 분양받기로한 말라뮤트도
>
>취소하였습니다 왜그랳는지 지금 잘모름..그냥싫어서..ㅡㅡ)
>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몸이 좋아진 26일부터 대치동일대를
>
>싸그리 돌았습니다 저희집이 대치4동인데
>
>대치4동부터 대치3동,대치2동,대치1동 이런순서로 시계방향으로
>
>쫘~악 돌았으나 못찾음..상실감에 경찰에 연락하는것두 까먹구..ㅜㅜ
>
>그래서 그렇게 계속 찾으러 다니다가 바로 저번주 월요일~!!!
>
>어떤분이 자전거를 구입하시려고 글을 올리셨는데
>
>오전에 메일이와서 확인한결과 아무래도 왈바 공개수배계시판에
>
>올라온 자전거와 너무 흡사해 저희집으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
>물론 저는 그시간에 학원에있었지만요...
>
>아버지가 연락을 받으시고 저에게 연락을주셔서
>
>바루 집으로갔습니다 그분이 세미나가있어서 저녁8시30분경에
>
>학여울역에서 자전거를 판매하는사람들이랑 만나기로했다구요
>
>그래서 아버지랑 삼촌 저와 함께 같이갔습니다
>
>왜 그냥 가족과갔냐고 물으신다면
>
>다만 삼촌께선 종합무술 23단정도라는..ㅡㅡ;(검도,태권도,합기도,유도등..)
>
>그래서 같이가서 그떄부터 차를 학여울역에 세워두고 학여울역 근처를
>
>맴돌기 시작했습니다 제것이 아니면 저에게 제보해주신분이
>
>싸게 구입하시기로했던것이라.. 그런데 이게왠일..
>
>딱!!제것이었습니다 다른것이 있다면 속도계,안전등,안장가방
>
>인텐스 스티커가 띄어져있었죠..그렇다구해서 제
>
>YZ-2가 보통사양이아니고..(허브와 앞드레일러빼고 LX+XT조합)
>
>그래서 바루 삼촌께 전화를걸어
>
>낮게 깔린목소리로 "삼촌내꺼 맞아.."
>
>그래서 삼촌이 차에 내리셔서 자전거 팔던 넘에게
>
>가시더니 "와~ 자전거좋은데요?"
>
>"이런거 얼마나해요?"이랬더니 그넘이 "아~이게 MTB라는건데요
>
>100만원 넘는거에요"딱이래서 삼촌이"그거 울집거랑 같네.."
>
>그러시면서 그넘 못튀게 뒤에서 상의랑 바지사이를잡고
>
>(빤쭈도잡은거같음..ㅋ)신발 벗으라고 협박??ㅡㅡ;한담에
>
>그상태에서 아부지와 저랑가서 그넘을 잡았죠..
>
>근디 중요한건...학생이라는것..
>
>더중요한건 울학교 넘이라는것 학교어딘지 안밝히겠습니다
>
>같은학년은 아니지만 추궁한끝에..
>
>그래서 저는 경찰에 신고를 하려고 하였으나
>
>아버지와 삼촌이 그냥 신고하지말고 차에들어가라그래서
>
>차에있다가 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니
>
>아버지와 어머니가오셔서 얘기하구 근데..
>
>아버지란사람 행동이 그냥 돈주고 끝낼일처럼 계속행동..
>
>그래서 우리아버지가 이건 그냥 절도가아니다
>
>주거침입+특수절도다 거기다 실제루 우리옆빌라들이
>
>3~4곳이 털렸는데 수법이 학생수법이어서 얘가 그걸
>
>훔쳤는지 어떻게 아냐? 이랬는데도 시큰둥 하더라고하시더군요
>
>그래서 확 경찰에 넣으려다가 아버지두 어렸을적에
>
>배고픈시절에 빵하나 훔치셨다가 주인아주머니에게 걸렸는데
>
>밥한끼 더주신적 있다구 하시면서 그리구 같은학교 학생이라서
>
>한번 그냥 좋게 넘어가자구 하시더군요...
>
>그래서 끝내 경찰에 못집어넣고..거기다 합의볼라했는데..
>
>합의 안보구 여영부영 넘어가버리셨네요..ㅡㅡ
>
>쩝 이상 저의 자전거범인검거기 였습니다
>
>
>
>
합의고뭐고없이 그런사람은 그냥 감방가야합니다.
빵한개와 100만원짜리자전거가 같나요? 절도라는 점에서는 같을수도있으나
500원과 100만원은 같을수가없죠
그리고 학생이란점은 더더욱...
그냥봐주시면 저런짓또할꺼라생각됩니다.
저도 학생이여서 놀랐어요..대치동에 사는 학생으로서...
학교에서도 이상하게 타이어바람빼놓는 00놈들이 좀있죠..
>저는 지난 12월 23일 자전거를 집앞마당에서 도난을 당하였습니다
>
>어의가 없었죠..내일이 이브라며 떠들썩한분위기에서 학교다녀오니
>
>마당은 텅~~~~~~~ㅡ.ㅡ;;
>
>정말 어의가 없었습니다 항상 학교다녀온담에 자전거한번 만져?주고
>
>방에 들어갔는데..
>
>없더군요...다만 자전거가 있던자리에는 A4용지에
>
>씨x놈아 잘가져간다~~ㅡㅡ;;어의가 상당히 없었습니다
>
>그날 밤 저는 농담이아니구 열이 39.7도 까지 올라가서
>
>이브날아침(새벽3시)부터 영동세브란스 응급실에서
>
>열식히구 있었습니다..
>
>그래서 몸이 않좋아 찾으러 가지두 못하고
>
>맘만상하구 (그래서 원래 이브날 저녁 분양받기로한 말라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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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하였습니다 왜그랳는지 지금 잘모름..그냥싫어서..ㅡㅡ)
>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몸이 좋아진 26일부터 대치동일대를
>
>싸그리 돌았습니다 저희집이 대치4동인데
>
>대치4동부터 대치3동,대치2동,대치1동 이런순서로 시계방향으로
>
>쫘~악 돌았으나 못찾음..상실감에 경찰에 연락하는것두 까먹구..ㅜㅜ
>
>그래서 그렇게 계속 찾으러 다니다가 바로 저번주 월요일~!!!
>
>어떤분이 자전거를 구입하시려고 글을 올리셨는데
>
>오전에 메일이와서 확인한결과 아무래도 왈바 공개수배계시판에
>
>올라온 자전거와 너무 흡사해 저희집으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
>물론 저는 그시간에 학원에있었지만요...
>
>아버지가 연락을 받으시고 저에게 연락을주셔서
>
>바루 집으로갔습니다 그분이 세미나가있어서 저녁8시30분경에
>
>학여울역에서 자전거를 판매하는사람들이랑 만나기로했다구요
>
>그래서 아버지랑 삼촌 저와 함께 같이갔습니다
>
>왜 그냥 가족과갔냐고 물으신다면
>
>다만 삼촌께선 종합무술 23단정도라는..ㅡㅡ;(검도,태권도,합기도,유도등..)
>
>그래서 같이가서 그떄부터 차를 학여울역에 세워두고 학여울역 근처를
>
>맴돌기 시작했습니다 제것이 아니면 저에게 제보해주신분이
>
>싸게 구입하시기로했던것이라.. 그런데 이게왠일..
>
>딱!!제것이었습니다 다른것이 있다면 속도계,안전등,안장가방
>
>인텐스 스티커가 띄어져있었죠..그렇다구해서 제
>
>YZ-2가 보통사양이아니고..(허브와 앞드레일러빼고 LX+XT조합)
>
>그래서 바루 삼촌께 전화를걸어
>
>낮게 깔린목소리로 "삼촌내꺼 맞아.."
>
>그래서 삼촌이 차에 내리셔서 자전거 팔던 넘에게
>
>가시더니 "와~ 자전거좋은데요?"
>
>"이런거 얼마나해요?"이랬더니 그넘이 "아~이게 MTB라는건데요
>
>100만원 넘는거에요"딱이래서 삼촌이"그거 울집거랑 같네.."
>
>그러시면서 그넘 못튀게 뒤에서 상의랑 바지사이를잡고
>
>(빤쭈도잡은거같음..ㅋ)신발 벗으라고 협박??ㅡㅡ;한담에
>
>그상태에서 아부지와 저랑가서 그넘을 잡았죠..
>
>근디 중요한건...학생이라는것..
>
>더중요한건 울학교 넘이라는것 학교어딘지 안밝히겠습니다
>
>같은학년은 아니지만 추궁한끝에..
>
>그래서 저는 경찰에 신고를 하려고 하였으나
>
>아버지와 삼촌이 그냥 신고하지말고 차에들어가라그래서
>
>차에있다가 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니
>
>아버지와 어머니가오셔서 얘기하구 근데..
>
>아버지란사람 행동이 그냥 돈주고 끝낼일처럼 계속행동..
>
>그래서 우리아버지가 이건 그냥 절도가아니다
>
>주거침입+특수절도다 거기다 실제루 우리옆빌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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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곳이 털렸는데 수법이 학생수법이어서 얘가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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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쳤는지 어떻게 아냐? 이랬는데도 시큰둥 하더라고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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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확 경찰에 넣으려다가 아버지두 어렸을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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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시절에 빵하나 훔치셨다가 주인아주머니에게 걸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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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끼 더주신적 있다구 하시면서 그리구 같은학교 학생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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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그냥 좋게 넘어가자구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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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끝내 경찰에 못집어넣고..거기다 합의볼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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