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8시경에 우면산에 다녀왔는데 거짓말안하고 라이트가 필요없더군요. 도시에서 올라오는 불빛이 눈에 반사되어 꼭 새벽녁 동틀때같았습니다. 구르면서 내려오느라 변속기창을 깨먹었지만 눈속에서 세차확실하게 하고내려왔습니다. 오늘아침 나오면서 보니까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나뭇가지위에 피었던 설화는 많이 걷혔습니다. 그나저나 코받침 그냥 제가 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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