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소비자로서 제조사의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위 내용으로는 'ssh0489'님의 어떤 문제로 서비스를 신청했는지 알 수가 없으니, 동감할 수가 없습니다.
보증기간이란 것이 대체로 어떤 회사든 제품자체의 하자이거나 그것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라면 당연히 해주어야겠지만, 소비자의 과실 용도 이외의 사용이라면 소비자가 책임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ssh0489'님이 XC 용도 이외의 사용을 하지 않았고, 사고로 인한 문제가 아닌데, 자전거의 용접 부위에 금이 갔다면 보증기간이 조금 지나더라도 제조사에서 서비스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3년만에 용접부위에 금이 간다는 건 말도 안됩니다.
글에서는 삼천리에 직접 서비스 신청을 하신 것으로 보이는데, 구입하신 자전거포나 전문점을 통해서 문제를 진단 받으시고 보증 서비스에 합당한지 판단하여 자전거포를 통해 서비스 신청을 받으시는 것이 훨씬 유연하게 처리될 수 있습니다.
K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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