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자전거 하나 새로 구입하고, 조금씩 이것저것 보고 있는 inornate 군입니다.

친우의 영향으로 수라의 길에 빠져드는 중인듯 싶습니다만. 이미 빠진거. 제대로 해보렵니다.

프로카 최근 모델인 알리비오450을 입문용으로 선택했고, 주로 도로를 탑니다.;

예전에 거; 이름이 뭐였더라. 올림픽공원 내에 아지트를 가지고 있는 모 자전거 단체에서 주최한 자전거 국토순례를 몇차례 다녀온 경험만 믿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갈길은 멀더군요.

올해 대학에 합격해서. 캠퍼스 내에서 탈 자전거를 하나 사게 되었는데. 이왕 사는거 좀 쓸만한 걸로 사자는 마음으로 기존의 10만원대 자전거를 포기하고 제 기준으론 꽤나 비싼 알리비오450을 선택했습니다; 사람들이 좋은 자전거 타는 이유가 이해되더랍니다.(......)

에. 어쨌건. 앞으로는 주로 대전에서 활동하게 될 것 같고,;; 도난이나 안 당하면 좋겠습니다;;

뭐. 횡설수설 인사였고요.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