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 뵈었슴 합니다...

2.3에 가면 자세한 내용이 있구요...
머 리플 안달아도 오시면 됩니다.

술이 좋고 사람이 좋고 자전거가 좋고 인생까지야 못하더라도
즐겁게 사는 얘기 나누다 보면.. 어느새 술기운이...

그러다 막차 타고 졸다가 엉뚱한 곳에 어리둥절 내리면 지나는 차도 없고...

택시도 없고...집에 전화 해서...
윤섬마~! 여~ 어딘지 몰겠는데... 오늘 정말 춥다~! 달달달...
오덴데? 외대쪽으로 지나쳤는데.. 어~~ 춥다~! 최대한 불쌍한척~!
1시가 넘었지만 그래도  지 집이라고 돌아오는 술취한 남편을 태우러 나온다..
참 예쁘다...ㅎㅎㅎ

오늘은 차 안가져왔으니  오늘도 그래 될것 같은데...
전에 천안 살때는 영등포에서 술 마시면 참 좋았는데...
암꺼나 기차 타면 가니깐~!ㅎㅎ

딴소리만...

많이들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