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로라고 해도, 자전거보다 약자로 인정되는 보행자나 인라인과의 충돌은 고스란히 자전거 책임이 되어버립니다 ;;

주의환기를 하지 않은 할아버지의 잘못이 있겠지만, 법적으로 따져봤을때 자전거가 80% 이상의 책임을 지게되는거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그래서 잔거도로에서 잔차탈때 인라인 나오면 무조건 멀~리 피해가지요. 또한 이런 점들 때문에 인라인이라면 이를 바득바득 가시는 분들이 왈바에 많이 계신듯 합니다.

>자전거전용도로에서 인라인과 사고가 났습니다.
>1월16일에 72세의 보호장구없이 보청기를 끼고도 잘 안들리는 인라인을 탄 할아버지와 사고가 났습니다.
>할아버지는 10년째 가지고 있는 당뇨도 앓고 있었다고합니다.
>그 할아버지는 뼈에 금이 갔는데 경찰서에서는 오로지 자전거를 탄 사람의 잘못이라고 합니다.
>앞에서 약간 옆으로 가던 할아버지는 경적소리도 못들은채 자전거가 지나갈때 위치를 바꿔 자전거쪽으로 오는 바람에 서로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이럴때 법은 어떻게 적용되고 정말 자전거를 탄 사람이 100%과실입니까?
>그럼 자전거 전용도로는 왜 있는것입니까
>정말 답답합니다.
>도움이되는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