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등학교때 외가에 가서 그당시 외삼촌의 쌀집 자전거?? 로 겨울 논둑길을 탑튜브 밑으로 발을넣고 패달질을 하며 자전거를 배웠답니다. 논두렁에 월매나 빠졌었던지...^^ 한겨울 시골 날씨에 꽁꽁언 두손을 뒤로한채 탔었던것은, 아마 어린 마음에 친구들에게 나도 자전거를 탈줄안다는 소릴 하고 싶었는지도 모르죠... 어쩜 지금도 그런마음인지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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