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말씀 맞습니다.
발해의 역사에 대해서는 이미 오래전에 논의가 있었고..
일본과 러시아 등에서 중국의 손을 들어줬죠...
근데.. 다수의 의견이 옳을 가능성이 소수보다는 많지만..
언제나 다수가 옳다고는 할 수 없죠...
특히나.. 구성된 기층민족만을 국가성립의 기준으로 삼아야 옳다는
글쓰신 님의 논리로는...
미합중국이나.. 다수민족으로 구성된 중국같은 나라를
어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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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역사상 어느 역사를 어디 역사로 인정했는가가 중요한게 아닌듯합니다.
효용의 가치로만 판단하는 싸구려같은 짓을 하지는 말아야 할테지만..
단순히 효용으로서만 판단하더라도...
고구려의 역사와 발해의 역사가 우리민족이 힘이 부족하여 강대국에 억압받고 핍박 받아왔던 (현재도 받고 있습니다만) 그토록 강조하시는 우리 대한민국의 일반 민중들의 가슴속에 희망을 심어줬었다는 사실은 부정하시기 쉽지 않으실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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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는.. 문화국가의 상징이라할 수 있는
스스로의 문자인 발해문자도 있었고..
당시 중국의 존화적 질서속에서 초기 무왕시절 당과의 적대적 관계가 있었음에도 후에 선왕시절 '해동성국'이란 칭송도 받았습니다.
선진국인 당나라의 문화와도 확연히 구분되는 고구려계의 문물이 더불어 주된 문화적 전통을 설명해 주고 있음에도..
몇개의 유물이라고 치부해 버리심도 저의 주관으로는 바람직하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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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의 역사에 대해서는 이미 오래전에 논의가 있었고..
일본과 러시아 등에서 중국의 손을 들어줬죠...
근데.. 다수의 의견이 옳을 가능성이 소수보다는 많지만..
언제나 다수가 옳다고는 할 수 없죠...
특히나.. 구성된 기층민족만을 국가성립의 기준으로 삼아야 옳다는
글쓰신 님의 논리로는...
미합중국이나.. 다수민족으로 구성된 중국같은 나라를
어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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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역사상 어느 역사를 어디 역사로 인정했는가가 중요한게 아닌듯합니다.
효용의 가치로만 판단하는 싸구려같은 짓을 하지는 말아야 할테지만..
단순히 효용으로서만 판단하더라도...
고구려의 역사와 발해의 역사가 우리민족이 힘이 부족하여 강대국에 억압받고 핍박 받아왔던 (현재도 받고 있습니다만) 그토록 강조하시는 우리 대한민국의 일반 민중들의 가슴속에 희망을 심어줬었다는 사실은 부정하시기 쉽지 않으실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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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는.. 문화국가의 상징이라할 수 있는
스스로의 문자인 발해문자도 있었고..
당시 중국의 존화적 질서속에서 초기 무왕시절 당과의 적대적 관계가 있었음에도 후에 선왕시절 '해동성국'이란 칭송도 받았습니다.
선진국인 당나라의 문화와도 확연히 구분되는 고구려계의 문물이 더불어 주된 문화적 전통을 설명해 주고 있음에도..
몇개의 유물이라고 치부해 버리심도 저의 주관으로는 바람직하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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