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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했습니다;

eisin772004.01.29 16:16조회 수 18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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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15분정도 떨어진 백화점에 잔차타고 쇼핑갔다가

2월호 자전거 생활 잡지를 사왔습니다.

집에와서 펴보다가, 아차. '인라인 별책이 없네. 안받아 왔구나'

싶어서 열심히 또 서점까지 갔죠.

저는 있다 직원은 없다 한참 설왕설레 하다가 책을 뒤적여보니

'별책부록 휠@스피드가 별도잡지로 재탄생합...'

-_-....

헛허 쪽팔려서 원 죽는줄 알았지요. 허허허...... 샹 -_ㅜ

웃음으로 얼버무리며 서점앞에 나와보니 누군가 자전거에 손을 댔더군요 -_-;

시간 오래 안걸릴거라 생각하고 기둥에 묶어두질 않고 프레임과 휠만 묶어뒀었거든요. 가슴이 철렁 -_-;;

여하간

저처럼 삽질하지 마시라는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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