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하시지 그러셨어요...

저도 도로에서 전신을 갈려봐서 압니다...

갈비뼈가 지금도 시큰거립니다.

조심 또 조심 하세요... ^ ^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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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안오길레.. 살짝쿵 잔거도로나 좀타다 오려고 잔거끌고나갔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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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나가려다 좀 추울거 같아서 지하주차장으로 가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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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도 끼고 윈드자켓도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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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사람도없는 도로를 자알달리다가.. 위로빠져나와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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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로 조금진행하다가 안전을위해서 인도로 들어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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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횡단보도에 인도턱없는 곳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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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있는둥 마는둥하는 작은 턱에 바퀴가 옆으로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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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진입각이 너무 약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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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없이 옆으로 좍~ 넘어져 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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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골반 1차충격 오른쪽 팔꿈치 2차 충격...손바닥 3차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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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군데가 모두 무지 애리더군요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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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안끼었으면 손바닥 꽤나 심하게 다쳤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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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손을 보니 좀 벌겋기는 한데 이상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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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골반은 아직 시큰시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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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주제에 도로차를 타보겠다고 꿈을 키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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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타이어로도 옆으로 나자빠지는주제에(nrs타고나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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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 다행스러운건 윈드자켓 팔꿈치 부분이 멀쩡하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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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가 났을줄 알았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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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안전 롸딩하고 방심하지 맙시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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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에 나가서 이게 도데체 먼꼴인지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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