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너무 자기 주관적으로 쓰신것 같습니다.
저도 아차산 라이딩을 많이 해본 사람중 하나라고 봅니다만,
요즘엔 아차산에 가지를 않고 있지요.
그 이유는 주말에 등산객들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등산시즌이 될때 보시면 알겠지만 아차산 등산로는 이미 수용한계를 넘어선
산 입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어떤경우엔 등산객끼리 모이 부딪치며 지나가야
할 정도 입니다.
그러한 사이를 자전거가 비집고 지나가거나 다운을 하면서 달린다면
당연히 위협감을 느길 것이며,
일부 몰지각한 라이더들의 라이딩 스타일에 등산객들이 반감을 사고 있습니다.
예전에 아차산 팔각정 큰바위 다운을 하다가 등산객과 부딪쳐서 그 등산객이 바위에서 굴러 크게 다친적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출입금지를 시키는것중에 하나 이겠지요.
이제 아차산 라이딩은 평일 아니면 야간 라이딩으로 대신해야 할것입니다.
또한 자전거가 자연회손을 시키지 않는다는것은 말이 안되지요.
알게 모르게 바퀴가 땅을 파헤치는 피해는 큽니다.
단지 자전거 바퀴가 자동차 처럼 넓지 않고, 주로 등산로를 지나가기 때문에
느끼는 체감이 적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어느산 이든 등산객들을 우선 배려 하고 절대로 위협감을 주는 라이딩
스타일은 하지 말아야 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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