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타는 자전거라서 그런지 설레네요.. ^^
세차도 퐁퐁 묻혀서 싹 했고 체인에 기름도 쳤고 타이어 바람도 빠방하고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순간은 안장에 엉덩이를 얹고 처음 페달질을
하는 5분간입니다. 마치 공중에 붕떠서 날아가는것 같죠.
위~잉~ ..타이어 마찰음이 기분을 들뜨게도 하고요 ^^
물론 갈 때는 좋지만 올 때는 힘들죠. 다른길로 오고 싶어도 길도 잘 모르고요... 한번 자빠졌던 날은 더 힘들죠. --;
때로는 개가 쫓아올 수도 있습니다.
허브가 깨지고 타이어가 빵구 날 수도 있고 체인이 끊어질 수도 있습니다.
숨을 헐떡 대면서, 시큼한 땀냄새를 맡으면서, 흙탕물에 더러워지는 자전거를 보면서
쾌감을 느끼는.......변태일까요? ㅎㅎㅎ 느아 ~~~
사실 변태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그냥 그렇게 하고 나면 기분이 상쾌 해진다고나 할까...
자신을 학대해서 상쾌 해지면 역시 변태? --a
저는 한강에 갑니다. 내일도 빡세겠군요. ^^
목표는 천호대교 찍고오기 !!!
모두 즐거운 일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세차도 퐁퐁 묻혀서 싹 했고 체인에 기름도 쳤고 타이어 바람도 빠방하고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순간은 안장에 엉덩이를 얹고 처음 페달질을
하는 5분간입니다. 마치 공중에 붕떠서 날아가는것 같죠.
위~잉~ ..타이어 마찰음이 기분을 들뜨게도 하고요 ^^
물론 갈 때는 좋지만 올 때는 힘들죠. 다른길로 오고 싶어도 길도 잘 모르고요... 한번 자빠졌던 날은 더 힘들죠. --;
때로는 개가 쫓아올 수도 있습니다.
허브가 깨지고 타이어가 빵구 날 수도 있고 체인이 끊어질 수도 있습니다.
숨을 헐떡 대면서, 시큼한 땀냄새를 맡으면서, 흙탕물에 더러워지는 자전거를 보면서
쾌감을 느끼는.......변태일까요? ㅎㅎㅎ 느아 ~~~
사실 변태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그냥 그렇게 하고 나면 기분이 상쾌 해진다고나 할까...
자신을 학대해서 상쾌 해지면 역시 변태? --a
저는 한강에 갑니다. 내일도 빡세겠군요. ^^
목표는 천호대교 찍고오기 !!!
모두 즐거운 일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