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야기는 들어서 알고 있는데... 불만 제로라는 프로그램... 조금더 중립적인 입장에서 방송했으면 하는 생각 입니다

자전거샵들이 문제가 심각한게 아니구요 일부 샵에서 문제가 심각 할수도 있는 거구요 잔차비용 아끼겠다고

인터넷 사들여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한 사람들과 똑같은 서비스를 바라고 사람들도 문제구요

자전거 한대 팔아서 500만원 남는 답니까?? 친한 지인이 샵 하시는데.  요새 샵 정리 할라고 합니다

무조건적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만 저렇게 업체들?? 까대는것은 너무 일방적인 통행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어찌보면 업체쪽이나 자전거로 생계 유지 하시는 분들도 다른 각도에서보면 또 다른 소비자 입니다.

제 무지한 식견으로는... 방송의 중립성이라는 부분이 의심스럽네요.... 그럼.... 정말... 손에 기름때 묻혀 가면서

자전거 고쳐서타는 모습을 보며 행복을 느끼는 미케닉및 샵주 분들은 다 장사 접어야 겠네요

제 알기로는 왈바, 바셀 등에 자전거 관련업계 종사자분들 많으시죠.....물론 그분들도 순수한 동호인이구요

자전거 샵들전체가  문제가 심각한게 아닙니다..... ]

일부 몰지각한 샵에서 X탱이 쳐서 파는 그런 몇몇 샵들 그렇다고 인터넷만 보고 무조건 만원이라도 비싸면 바가지다

라고 생각 하는 일부 동호인들이나.... 중립적으로 보도 했으면 하는 방송 이였습니다

중용이라는 말이 생각 나네요

죄송합니다 키보드 두드리다 조금 흥분 했습니다 ㅎㅎㅎ;;;;;;

비가 오네요... 산에 가면 시원할텐데......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저도 꼭 봐야 한다길래 찾아서 막 봤습니다만...

일부 몰지각한 샾들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우리사회의 어느 부분을 봐도 그렇지 않을까요?

저는 오히려 수입상들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요즘 처럼  인터넷 검사 해보면 잘 나와있는데 속일수 있는게 적어 졌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부산에 샆들을 보면 호이호식 하고 있는것 같진아니합니다 동우회 활동 하시다가

보면 많은 이야기들을 들어시면  마진이야 장사를 하시는 분들한테는 누구나 있지않나요

중요한 건.. 시간 많을 때 고장난건.. 인터넷을 뒤지던 싼샾을 찾던.. 자가수리하던 하는데..

투어링중 가까운 면식 없는 샾에 갔을때 대하는 태도 네지는 마진이.. 좀 ㅎㄷㄷ 합니다..

(20인치 철벨로 타야 가는데 2만원 튜브 가는데 만육천원.. 사실 한번 뜯어면 동시에 되는데..ㅠ.ㅠ..

일산 거쳐 헤이리 가다가 타야-튜브 생산불량으로  갑자기 터져서 개고생 했던 기억이..ㅠ.ㅠ..)

그래도 서울권은.. 조금만 더 가면.. 샾들이 있어서 그런 느낌은 별로 없었는데..

개화산 부근에서..

체인 한칸 잇게 (xtr체인 고가에 사라는...ㅠ.ㅠ...) 공구 돈주고 빌린데도 공구는 안빌려 준다하고

그리고 바람 넣는데 돈달라고 하고...ㅠ.ㅠ...(이건 좀 진짜심했다는..)

암튼.. 그런 샾들이 안망하는 거 보면... 동네사람? 단골에겐 친절..

면식 없는 타지인에겐 한타주의 하는 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ㅠ.ㅠ.

(마치 십수년 전에 강남의 몇곳의 샾만이 수입차 취급하던 시절의 그 느낌??)

저두 수입상이 문제있다에 한표~

샵도 문제 있지만 수입상이 더 문제있습니다.

수입사 홈페이지 가격과 실제 샵에서 거래되는 가격의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지금도 수입사 홈페이지 보믄 거의 2배차이 머하러 이런 소비자가를 올려놓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전...원낙..손재주가 없어서(???) 간단한 정비조차...홀로 못합니다...

(잔차 탄지 5년이 넘도록 펑크 한번 제손으로 한적도 없습니다....흑..)

사실..잔차 구입 후..이리 저리 정비하고..부품 갈면서..이리저리 비용도 많이 들었지요...당근..아깝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동호회를 통하여...간단한 정비들은 수시로 손봐주는 회원이 있어서 커피 한잔으로 떼우고..부품만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교환처리하고...하여..제법 요령도 생겼지요...

하지만..분명한 것은..제 손으로 정비 못한 것은 그만한 댓가(??)는 지불하여야겠지요...

내가 보기에는 간단하고..또 그것이 사실이라도 내손으로 하지 않은 이상...그 댓가는 지불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내가 없는 공구를 빌려 쓴다면..그것이 한번이든...여러 번이든...당근 그 비용은 지불하여야지요...

만약 그 공구가 없다면...본인으로서는 자전거 정비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말입니다....

물론...샵에 따라 무상으로 하는 곳도 많이 있지만...설사 간단한 비용(??)을 청구한다고 하여 비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어차피 무상으로 하는 곳을 찾아야 하는 기회비용을 아낀 댓가이니까요....

어제의 '불만제로' 는 저도 보았습니다...

어처구니 없게 비용을 청구한 샵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리포터의 질문 자체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즉, 처음부터 체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하였다면....9만원..12만원을 청구하였을리 만무하지요...

그냥 자전거가 이상하다...봐달라고 하였으니....자전거 전체적으로 부품의 교체 비용까지 말을 한 것인데...

마치 그것이 체인핀 하나 고정하는 것의 비용인 것 마냥 방송하더군요...

물론..구체적으로 어떻게 문제가 있는지..왜 그런 비용이 청구되는지 말을 하지 않은 샵의 잘못이 더 크긴 하지만

이런 사례 몇개정도 가지고 전체의 샵의 문제인 것 처럼 말하는 것도 무리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느 곳이 든..비양심적인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지요...)

이 시점에서 불만제로의 방향은

에로 영화 제목처럼 티탄이 그렇게 발륨이 넘친다메?가 아니고

그 티탄이고 하이텐이고 두 바퀴 똑같은데 갈 길이 너무 위험하다는데 맞춰야하지 않을까?

적어도 MBC라면?

MBC야 너 뭐하니? ㅠ.ㅠ

잠시 보았는데, 사실 자전거 관련 내용은  2~3회 정도 나누어 방영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좀 어려운 내용을, 다수의 시청자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까 하는 문제부터가 담당 PD의 고민이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보다 쉽게 하면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또한 신경 써야 하기에, 약간은 겉핧기 식의 내용이 된것 같은데,  시기적으로 자전거에 대한 많은 관심도에 걸맞는 주제였기는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신청한 사람이 TV에 나오던데, 이 분이 좀 MTB 전반적인것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부족한분이지 않나 생각해봤습니다.  물론, 일부 MTB 업체... 라고 하기보다는, 기존의 자전거 판매상에서 MTB 판매점으로 변화된 업체들이 많은수를 차지하는 현실에서, 전문 수리요원이 생각만큰 많지는 않다는 생각도 들고,  MTB 의 전체적인 수요량이 생각보단 적다고 생각합니다.  대략 90% 이상이 생활자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10%도 안되는 산악자전거를 프로그램의 주제의 핵심으로 삼은건, 좀.....  제가 볼때는, 90% 이상의 생활자전거를 타는 수많은 학생들이, 자전거를 쉽고 저렴하게 수리할수 있는 자전거 수리점을 쉽게 찾을수 없는것이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MTB는 운동이라고는 하지만,  조금은 매니아적인 분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TV에서 조명하면, MTB를 타지 않는 90% 의 인구들이 바라볼때, 그리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우리아들애 한테, 10만원도 안되는 생활자전거를 사주었는데, 아이들이 타고 노는데는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우리아이가 타고 노는 영역내에는 문방구의 바람넣는 펌프 외에는 없습니다.  즉, 실컷 타다가 녹슬어서 버려야 하는...   그리고,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근처 하천변의 자전거 전용도로나, 학교까지 가기에  버스가 다니는 길을 용감하게 가야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 둔 입장에서 보면, 정말 열악하기 그지없는  후진 자전거 문화에 대한 조명이 불만제로 PD가 주제로 삼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전거 문화가 발전되어야, 그 문화를 먹고 자란 세대가 MTB 를 탈것이고, 그에 따라 MTB 수요량도 증가할것이고, 수요가 많으면, 수입상의 경쟁도 심화될것이고, 그에 따라 여러가지 서비스의 질도 좋아질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아무리 함정방송이라고 해도 체인 핀하나 이탈한것을 수리비를 6~12만원을 청구한건 분명히 사기행위이자 범죄에 가까운 행위입니다.....그런데는 지들 굶던 말던 쫄닥 망해야 합니다........착하고 좋은사람들이 살기에도 모자른 땅입니다.

그런사람들 배려하기도 벅찬 나라입니다......그방송에 나온 인간쓰레기들 다 망해줘야 겠습니다......